석유관리원 오일천사, 기아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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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오일천사, 기아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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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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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주관 2009 난민걷기행사에 임직원 참여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 봉사단 오일천사가 이번엔 사회공헌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아체험 난민걷기행사에 참여했다.

석유관리원은 월드비전이 주관하고 횡성군청, 횡성교육청 등이 후원하여 11일 강원도 횡성군에서 개최되는 ‘2009 기아체험 난민걷기행사’에 이천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 지구촌 난민들의 고통을 직접 체험하고 후원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행사 참가자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유사석유제품 사용 폐해에 대한 동영상 방영,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유사석유 사용근절 캠페인도 벌였다.

이에 앞서 10일에는 이 이사장을 비롯한 동부지사 직원들이 횡성군 소재 노인복지시설 ‘실로암’을 방문,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쌀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천호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 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보다 넓은 차원에서의 봉사 정신을 배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민들에게 조금이나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행사 참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천호 이사장은 이 같은 열정 경영의 결과로 석유제품 품질 및 유통질서 확립 기여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사)대한무궁화중앙회가 수여하는 ‘제8회 장한 한국인 상’ 경영자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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