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투어버스, 차량고급화하고 디자인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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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티투어버스, 차량고급화하고 디자인도 변경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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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관광명소를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가 천연가스(CNG)버스로 교체되고 외관도 변경됐다. 서울시는 1층 투어버스 7대 중 5대를 압축천연가스(CNG)를 사용하는 최신형 버스로 교체하고 외관에 서울의 상징인 ‘해치’를 그려 넣어 새로 단장했다고 최근 밝혔다.

차종은 현대유니버스 최고급 CNG형이며, 디자인은 해치와 단청 빨강색을 사용해 서울의 상징이미지를 전달하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 정류장의 안내사인폴도 해치디자인을 반영한 승차시설물로 교체될 예정이다. 또 기존 단순한 정보와 한국어로만 안내되던 서울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www.seoulcitybus.com)도 시티투어버스 코스안내와 주변관광명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올 하반기에 새로운 테마형 노선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시티투어버스는 경복궁 등 사대문안 궁궐과 남선N타워, 한옥마을 등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고 투어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골라타고 내릴 수 있는 것으로, 1일 이용권은 1층 버스 1만 원, 2층 버스는 1만2000원이다.(02-777-6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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