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과속운전 여전, 출퇴근시간대·자가용 집중
상태바
고속도로서 과속운전 여전, 출퇴근시간대·자가용 집중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09.0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속도로에서의 과속이 줄지 않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6월 22일부터 한 달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전체 차량 중 5800만 여대의 차량 운행속도를 분석한 결과, 하루 11만 여대의 차량이 평균 시속 120km 이상으로 달렸고 이중 3만 여대의 차량은 140km 이상의 속도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일부 차량은 시속 170km를 넘겨, 자칫 사고가 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컸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7∼9시 사이와 오후 6∼8시 사이 등 출퇴근 시간대에 과속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속차량 10대중 9대 이상이 승용차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계도와 단속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종욱기자 pjw2cj@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