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사례 발표로 사고장애인 극복의지 북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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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사례 발표로 사고장애인 극복의지 북돋운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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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장애인들에게 재활의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교통장애인 재활대회가 열린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함께하는 도전! 함께하는 희망!’을 주제로 한 2009 교통장애인재활대회가 오는 28일 오전 11시 1000여명의 교통사고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이 수여하는 장애인 재활상 시상식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문화공연이 펼처진다. 장애인 재활상은 하반신마비로 지체1급 장애인이면서 기획재정부 행정사무관인 정호균(40)씨를 비롯 3명에게 수여되고 아울러 이들의 장애극복 영상을 상영한다.

협회는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장애을 입게 된 교통장애인들이 신체기능 상실로 인한 심리적이고 사회적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이번대회는 장애 재활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장애극복 의지를 도와주고 새로운 삶을 설계하도록 용기를 주고자 하는 취지”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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