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표준화교육 참여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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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표준화교육 참여열기 '뜨겁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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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의 표준화 교육 일부 강좌가 접수초기부터 조기에 마감되는 등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능형교통시스템(ITS) 표준화기관인 ITS Korea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교육장에서 실시하는  ‘2009 ITS 표준화교육’에 대한 신청을 지난 6일부터 받은 결과, 지난 11일 현재 3개 교육과정 중 하나인 ITS표준전문가 교육에서 PART1인 ‘기술기준 적용’ 프로그램의 정원(48명)이 벌써 찼다.

교육과정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정원은 애초 30명을 접수순으로 받으려한 것이나 신청자가 몰리자 이같이 정원을 18명 늘린 것이다. 국토부의 지원으로 무료로 이뤄지는 표준화 교육과정은 또다른 ITS표준전문가 교육인 PART2의 ‘ITS국제표준의 이해’,  지자체 ITS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ITS표준 기본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 두 과정도 정원을 기존 30명선에서 48명으로 늘렸다.

ITS표준화 교육은 각 기관이나 관련 기업에 표준적용을 보급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에게는 표준을 적용해 중복투자를 막고 기술개발을 촉진하도록 도와주고 정부나 지자체 등 각 발주기관에서는 이를 활용하도록 하는 의도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ITS Korea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부쩍 높아져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고 있다”며 “정부와 각 지자체별로 ITS사업이 계속되는데다 오는 10월에는 ITS세계대회가 부산에서 열려 ITS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진 것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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