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ITS 세계대회 논문접수 1000편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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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TS 세계대회 논문접수 1000편 넘어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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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부산서 개최되는 ITS 세계대회의 논문제출이 당초 목표치인 1000편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ITS 세계대회는 학술논문과 전시행사가 대회핵심 프로그램이다.

이같은 사실은 제17회 부산ITS세계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지난 4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개최된 제1차 국제프로그램위원회(IPC, 의장 문영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에 참석한 23명의 위원들에게 보고한 것이다. <사진있음>

보고내용에 따르면, 지난 3일 현재 접수된 논문은 총 1093편으로 과학논문이 277편, 기술논문이 816편이다. 대륙별로는 한국이 513편으로 절반을 차지했고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258편, 유럽 230편, 미국 92편 순이었다.

과학 및 기술논문 모집기한은 지난달말까지지만 조직위는 비공식식적으로 이번 설명절 전까지 받기로 했다. 이 논문심사는 앞으로 일본에서 열리는 제2차 IPC에서 이뤄지며 심사를 통과해 대회에서 정식으로 발표되는 논문은 약 800여편이다.

또 대회 전시부스는 70%정도가 계약된 것으로 보고됐다. 부산대회의 전시부스(3×3㎡)는 총 900개 정도로 이중 600개가 넘는 부스가 모집된 것이다. 강하주 홍보실장은 “논문모집과 전시부스 예약실적은 좋은데 스폰서 모집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황보고 외에도 부산대회의 회의구성과 개폐막식 구성 등이 논의됐다. IPC는 대회 프로그램을 조직하고 구성하는 국제프로그램위원회로, 각 대륙별로 약 15명의 위원이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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