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도시 법정계획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부터 5년 주기로 ‘유비쿼터스 도시 서울 계획’을 수립해 시 전체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5년 주기로 수립되는 유비쿼터스 도시 법정계획에 따른 것으로, 유비쿼터스는 사용자가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시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쾌적한 도시, 안전한 도시, 건강한 도시, 편리한 도시 등 4개 분야로 나눠 계획을 수립해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또 올해 3월 제정, 공포한 조례에 따라 그동안 U-City 건설을 위해 자치구와 투자 출연기관이 각각 사업을 추진해온 것을 통합해 운영할 수 있는 도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유시티추진담당관 관계자는 “교통과 환경, 복지와 안전 등에서 유비쿼터스가 구현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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