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을 위해 지리정보서비스인 GIS포털시스템(gis.seoul.go.kr)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 된 내용은 기존 영문 지도 외에 중국어 간자체와 일본어 지도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가 카테고리 방식 및 해당 구와 동에서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해 찾고자 하는 경우 시설물의 정보와 위치를 지도와 연계해 보여준다.
아울러 외국인이 이용 가능한 병원·은행·호텔과 서울시 명소에 대한 ‘라이브 캠’ 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앞서 서울시는 시 행정정보를 기반으로 특화한 도시정보지도서비스를 여러종류의 차트보기와 분석기능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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