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한국형 ITS(지능형교통시스템)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페루 리마와 브라질 상파울루에 민관 합동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파견 일정은 12-13일은 페루 리마에서 해당국가의 교통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력세미나와 전시 및 상담회가 열렸으며, 15~16일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전시․상담회가 진행되는 것이다.
코트라 측은 중남미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브라질에서 한국형 ITS에 대한 반응이 좋을 경우 인접국가로 용이하게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