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액 일정률 되돌려받아…원가절감 효과 기대
자동차대여업계가 IBK기업은행과 카드업무를 제휴, 기업활동비 지출에 따른 일정률의 케시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양측은 지난 22일 이같은 내용의 카드제휴사업에 대해 조인했다.
조인식에는 대여업계에서 권순석 연합회장과 김윤배, 허영도 부회장, 기업은행에서는 김규태 부행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제휴로 대여사업자는 기업은행 체크카드를 사용할 경우 사용액의 일정률을 매월 되돌려 받을 수 있어 사업원가를 절감하게 된다.
예컨대 신차 구입 및 주유시 이용금액의 1.1%, 기타 업종의 경우 이용금액의 1.3%를 캐시백으로 돌려받게 되는 것이다.
대여업계의 연간 현금결제 규모는 신차 구입과 보험료 납부, 자동차정비, 주유 등 수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제휴카드 발급대상은 연합회와 각 지역조합 및 임직원, 연합회 및 지역조합이 추천하는 자동차대여사업 관련사업자 및 개인, 지역조합 가입사업자 및 임직원 등이다.
박종욱기자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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