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만나는 카누 타는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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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만나는 카누 타는 산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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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크리스마스에 하와이의 아웃리거호텔을 방문하면 썰매 대신 카누와 뗏목을 타고 온 산타 클로스를 만날 수 있다.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아웃리거 와이키키호텔과 아웃리거 리프호텔은 투숙객들을 위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펼친다.
아웃리거 와이키키호텔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12월 10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호텔 앞에서 하와이를 방문한 산타클로스와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모든 연령대의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본 행사에는 산타클로스와 함께 하는 훌라댄스 공연, 로비에서의 피아노 연주, 어린이들을 위한 산타클로스와의 포토타임도 준비돼 있다.
아웃리거 리프호텔은 12월 1일에 산타클로스와의 바다 항해, 동화구연, 수공예품 감상과 합창단이 함께 하는 특별행사를 펼친다.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아일랜드 스타일로 꾸며진 대형 트리 점등 행사가 매일 저녁 6시에 열리며, 뒤이어 7시에 로비에서는 호놀룰루 소년 합창단의 공연도 볼 수 있다.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는 아웃리거 리프 호텔의 투숙객들을 위한 하와이 장신구 만들기 강좌가 무료로 제공된다.
1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아웃리거 리프 호텔의 고객들, 특히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을 위해 산타클로스와 함께 하는 뗏목 항해가 예정돼 있으며 뒤이어 크리스마스 동화 구연 이벤트, 크리스마스 캔디,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신구 강습 등도 즐길 수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산타 클로스와의 항해 이벤트에는 5세 이상의 어린이만 참가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호텔 로비에 위치한 호오키파 데스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웃리거 와이키키호텔은 와이키키 해변의 모래사장에 위치한 하와이 아일랜드 스타일의 고급호텔로 최근 개보수를 통해 525개의 객실, 듀크 카누 클럽과 훌라 그릴 와이키키 등을 포함한 3개의 레스토랑, 다양한 상점들, 미팅룸과 비즈니스 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호놀룰루 매거진에서 최고의 쇼로 선정된 소사이어티 오브 세븐(Society of Seven)의 카바레 쇼는 모든 연령의 관광객이 관람 가능하며 호텔 내에서 하와이의 전통 공예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아웃리거 리프호텔은 고대 인디언들이 카와헤웨헤(Kawahewehe)라고 부르던 지역 내의 와이키키 해변에 위치하고 있다. 858개의 객실과 넓은 레스토랑, 상점, 스파, 비치에서 진행되는 하와이안 스타일의 무료 운동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웃리거 호텔에 대한 예약과 자세한 정보 문의는 www.outriggerwaikiki.com 또는 www.outriggerrreef.com 과 이메일 reservations@outrigger.com 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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