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가 추석을 맞아 주한 외국인들에게 윷·제기차기·투호·팽이차기 등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추석 연휴 문화체험마당을 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했다. 행사기간 중에는 관광통역안내원들이 전통민속놀이에 대한 외국어 설명과 함께 놀이 진행을 도와줬으며, 폴라로이드로 기념사진을 촬영 및 다과와 ‘복주머니’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에 개최되는 각종 문화행사와 음식점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영어자막 처리된 한국영화 ‘가족’(A FAMILY)을 추석 연휴기간 동안인 17·18·19일 3일간 무료상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