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관광포럼에서 소재필 회장은 "여행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인·아웃바운드 2000만명 시대를 맞이한 우리나라의 관광·여행·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연 2, 3회의 여사모 관광포럼을 통해 우리나라가 관광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사모 관광포럼의 연사로 초청된 여행정보신문의 임두종 발행인은 '한국관광의 현주소와 미래'라는 주제의 초청연설을 통해 한국관광의 구조적인 문제점 과 인프라 구축의 당위성을 강조한데 이어 인·아웃바운드 2000만명 시대를 맞아 관광·여행·레저산업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 업계로 거듭 나려면 양질의 여행상품을 창출하고 고객감동의 서비스로 승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여사모 1주년 기념 관광포럼에는 소재필 회장, 강원희 한국잡지협회 회장, 쉐아핑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장, 홍기정 모두투어 부사장, 유환규 홍콩·마카오관광청 한국사무소장, 김형미 솔 항공 여행사 대표 등 50여명의 초청인사와 회원 및 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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