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작은 서울의 청계천, 서울 숲, 한강, 숭례문 광장, 서울광장 등 서울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문화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미발표작이어야 한다.
작품규격은 11×14인치 슬라이드 컬러사진(필름원판 첨부)과 8×10인치 디지털 컬러사진(400만 화소 이상)이고, 작품 뒷면에 공모분야(내국인·외국인 분야)·작품명·작가명·주소·전화번호·촬영장소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할 수 있고 출품료는 없다.
내국인 부문 금상 수상작 1점에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 은상 2점에는 상패와 상금 각 200만원, 동상 3점에는 상패와 상금 각 100만원, 입선 40점 내외에는 상장과 상금 각 20만원이 주어지며, 외국인 부문 금상 1점에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 은상 1점에 상패와 상금 50만원, 동상 2점에 상패와 상금 30만원이 시상된다.
입상자는 10월24일 개별 통지되며, 인터넷 홈페이지(www.sta.or.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시상식은 전시회가 시작되는 11월4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고, 입상작은 이날부터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보도에서 11월11일까지 8일 동안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양적·질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사진공모전의 명성에 부응해 일반인들도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디지털사진을 이 전시회 사상 처음으로 공모분야에 추가하고 은상 1명, 동상 2명을 시상키로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원지원국(02-757-7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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