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유럽 코리아, B2B 본격 홍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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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유럽 코리아, B2B 본격 홍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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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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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유럽철도여행 판매회사인 레일유럽(www.raileurope.fr)이 창사 1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기념행사를 가진데 이어 국내에서도 B2B 활성화 홍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레일유럽은 지난 4월 한국사무소 개설에 이어 한국시장 변화의 빠른 대처와 국내 마케팅 강화를 위해 최근 국내 유명 홍보대행사인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를 홍보 파트너로 선정하는 등 한국내 레일유럽 알리기에 나섰다고 최근 밝혔다.
신복주 레일유럽 한국사무소장은 “올 하반기에는 마케팅과 홍보활동을 한층 강화해 레일유럽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한 차원 높은 B2B, B2C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레일유럽 코리아는 프랑스관광청 등 유럽계 관광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독일관광청의 ‘German Travel Week’ 행사, 5월 영국관광청의 ‘Visit Britain’ 행사에 이어 지난 13일에는 스위스관광청 주관 스위스여행체험(STE ; Switzerland Travel Experience) 워크숍에도 참가하는 등 활발한 B2B 마케팅을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스위스연방철도(SBB)를 대표해서 STE 워크숍에 참가한 신 소장은 한국여행사를 대상으로 스위스여행 각종 철도상품(STS ; Swiss Travel System)에 대해 “단일 스위스 패스를 이용하면 대중교통망의 무제한 이용 등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되는데다 '스위스 패스 2006'의 경우 산악열차 및 케이블카 이용시 50% 할인은 물론 400여곳의 스위스 박물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일유럽 한국사무소는 하반기에도 총판대리점(GSA)을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와 레일유럽 상품 이용을 위한 고객행사 등 지속적인 홍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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