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은 4월과 5월 비수기 기간동안 운항하는 엑스트라 차터 비행편의 판매 증진을 위해 괌 대한항공 증편기를 판매하는 13개 여행사(범한여행, 모두투어, 하나투어, OK투어, 투어 2000, 롯데관광, 한진관광, 성도여행사, SK투어비스, 인터파크, 자유여행사, 넥스투어, 세중여행)를 대상으로 괌 관광청 볼륨 인센티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 5월 괌 대한항공 증편기 판매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증편기 판매에 한해 순차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가 여행사들은 각각의 판매 목표석 대비 평가를 받게 되며 이에 따라 괌 관광청은 실적이 우수한 여행사를 순위로 1위부터 4위까지 정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나머지 9개의 참가 업체에게는 감사의 표시로 각 100만원씩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괌관광청뿐만 아니라 괌의 괌 힐튼리조트 & 스파와 레오팔레스에서도 같은 기간동안 증편기 판매 증진에 일조하기 위해 참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호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괌 힐튼 리조트 & 스파에서는 괌 힐튼호텔 모객 순위에 따라 참여 여행사에게 괌 힐튼 무료숙박권(5000달러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며 레오팔레스에서는 레오팔레스의 50박을 판매 할 때마다 괌 레오팔레스의 숙박권과 2회 골프장 라운딩 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정서 괌 관광청 이사는“비수기 기간동안 괌 판매 활성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괌 여행사 볼륨 인센티브 프로모션은 괌 관광청에서 처음 시행하는 인센티브 행사로 행사 결과에 따라 향후 여행사 지원 프로그램과 프로모션 규모가 결정될 것으로 각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요청된다”고 설명했다.
괌 관광청은 차터 기간이 끝나는 5월말에 각 여행사 실적을 정리해 6월 2일 조선호텔에서 괌 관광청 여행사 볼륨 인센티브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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