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여행사 공격적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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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여행사 공격적 마케팅 전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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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 베나벤토 북마리아나제도 관광청장 인터뷰

▲올해 한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는?
-작년 대비 12%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 마켓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한국시장은 일본 다음으로 가장 큰 시장으로 연간 전체 시장의 12-17%를 차지합니다.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된 이유는 ?
- 마리아나관광청은 그동안 한국시장에서 여러 여행업계 파트너십을 통해 마리아나제도(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홍보해 왔으며 여행업계의 많은 파트너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마리아나 제도 역시 이런 좋은 성과를 이루지 못했을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끊임없는 지원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준 여행사, 랜드사, 미디어, 호텔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뜻과 더불어 더욱더 힘찬 마리아나 제도의 홍보 지원을 부탁드리기 위해 준비됐습니다.

▲올해 한국인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는 금번 KOTFA에 대규모로 참가할 계획으로 여러 호텔 및 마리아나 제도 관계 업체들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동참여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해 마리아나제도의 좀더 현실적인 정보들도 신속하게 일반인들에게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이 외에도 올 한해 북마리아나제도는 TV 프로모션 활동도 더욱 강화할 예정으로 다양한 엑티비티와 자연 경관을 효과 높은 TV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북마리아나제도 골프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좀더 경쟁력 있는 가격과 한국인 골퍼들을 유치하기 위한 대책마련은?
- 북마리아나제도의 골프장은 정말 세계적인 수준의 손색이 없는 수준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장은 한국인 골퍼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코스입니다.
늘어나는 한국인 해외골프 여행객 유치를 위해 관광청은 사이판 여행자협회, 골프협회와 공동으로 골프장 프로모션 및 가격 인하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습니다.

▲북마리아나제도의 가장 강력한 매력은 무엇입니까?
-방문객들의 취향에 따라 북마리아나제도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휴양과 여유로움을 원한다면 로타섬을 추천하며, 역사적인 중요성과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티니안섬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런 모든 다양한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싶다면 사이판을 추천합니다.

▲항공사와의 프로모션 계획이 있는지?
-관광청은 단독 노선인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제 4회 볼륨 인센티브 프로그램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그간 진행했던 볼륨 인센티브의 좋은 결실로, 금번 비수기 시즌에도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됐으며 5월까지 10개 여행사와 공동으로 총 6600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서는 목표 관광객 수를 달성한 여행사에게 무료 항공권을 지원하며 관광청에서는 광고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규모 그룹 및 지방 수요의 유치를 위해 사이판 여행자협회, 아시아나항공, 호텔 협력사들과 함께 Mini Group Incentive program 행사도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8명 이상의 소규모 그룹 예약 시 항공사는 특별 항공할인가를, 사이판 여행자 협회에서는 동반 1인의 무료 선택관광의 혜택을, 협력 호텔사에서는 무료 1개 객실 혜택을 주는 행사로서 여행사들의 판매 수요 독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국인 방문객을 위한 특별 캠페인이나 이벤트 계획은?
-마리아나제도에서는 매달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 및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그 중에서도 올 한해 진행예정인‘See My Marianas’캠페인은 3가지 테마(스포츠, 현지 이벤트, 음식문화, 스파 & 뷰티)를 중심의 차원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광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체험 여행으로서의 북마리아나제도의 홍보, 마케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번째로는‘Happy Children in Paradise’캠페인으로 하반기 여름시즌에 시작될 이번 캠페인은 해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타깃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유치 증가를 위해 실시되며 11세 미만의 어린이가 북마리아나제도 방문 시 기념품 및 공항에서 사이판다와의 기념촬영이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 시즌 중 1만5000명의 어린이 방문객을 목표로 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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