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 한국대행사 재 선정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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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 한국대행사 재 선정작업 착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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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코리아 등 4개 업체 PT 참가

괌정부관광청은 오는 9월로 계약이 만료되는 한국대행사인 커뮤니케이션코리아(CK/대표 김경해)를 포함해 한국대행사 재 선정을 위해 지난 1일 괌에서 4개 업체를 최종 선정,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에는 커뮤니케이션코리아를 비롯해 프로페셔널투어리즘마케팅(PTM/대표 손병언), 신화커뮤니케이션, 프레인 등 4개 업체가 참가했다.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10일 보드미팅에서 한국대행사를 선정, 발표키로 했으나 일본 광고대행사 선정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것을 이유로 발표를 연기했다.
현재 CK와 PTM 등 2개 업체가 최종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프레젠테이션 점수는 CK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괌정부관광청 내부에서는 지난 18년 간 한국대행사 업무를 맡았던 CK의 마케팅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이 지적돼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괌정부관광청 고위간부와 친분이 있는 S씨에 따르면ꡒCK가 최근들어 마케팅에 있어 다른 NTO에 비해 마케팅전략이 구태의연했던 것이 새로운 한국대행사를 선정하려는 구실점이 된 것 같다ꡓ며,ꡒ기존 CK의 변화를 기대할 것이냐, 아니면 새로운 파트너를 찾을 것인지는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ꡓ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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