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 야외공연장 상설국악공연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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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 야외공연장 상설국악공연 3일 개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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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참여 프로그램 마련, 신명난 한판 벌어질듯

경주 보문관광단지 야외공연장에서 14년째 열려온 상설국악공연이 지난 3일 개막해 오는 11월말까지 계속된다.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ㆍ경주시 주최, 문화관광부, 경상북도 후원으로 개최되는 보문 야외 상설국악공연은 문화관광부 선정 공연예술 5대 관광 상품으로 지정된 경주지역의 대표적인 볼거리다.
특히 올해는 공연 전후 30분씩 체험마당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국악강좌를 통한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단원과 관광객간 기념촬영 시간을 마련하는 등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공연단체인 신라국악예술단(단장 김민태)은 지난 81년 창단, 82년 이후 현재까지 경주시에서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보조 지원하고 있는 육성단체로 우리 고유의 전통무용에서부터 창, 기악·관현악 합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소화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악예술 단체다.
공연시간은 4월, 10월은 오후 2시30분부터 매일공연(수요일 휴연), 5, 6월은 오후 8시30분부터 토, 일, 공휴일만 공연, 7, 8, 9월은 오후 8시30분부터 매일공연(수요일 정기휴연), 11월은 오후 2시30분부터 토, 일, 공휴일에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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