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이병헌 일본편 CF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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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이병헌 일본편 CF출연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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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홍보대사 최지우, 이병헌
한국관광홍보 CF 일본편 출연
‘가깝고 친근하며 편안한 한국’ 이미지 부각

한국관광 해외홍보를 위한 CF에 출연하는 한류스타로 한국문화관광홍보대사 최지우와 이병헌이 최종 결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일본지역에 방영되는 한국관광 해외홍보 CF 모델로 두 스타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드라마틱한 즐거움이 있는 나라’라는 컨셉으로 제작되는 이 CF는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두 한류스타가 출연해‘가깝고 친근하며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는’ 한국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어 제작될 예정이다.
내용은 일본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음식, 드라마 촬영지 등 체험관광을 부각시켜 한국관광의 매력을 높일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4월말까지 이 CF 제작을 완료해 오는 5~6월 기간 동안 일본지역 현지 TV들을 통해 집중 광고할 예정이다.
동남아에 이어 일본에서 부동의 한류스타로 부상한 최지우와, 일본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이병헌의 이번 CF 참여는 현지의 한국관광 붐에 대단히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겨울연가’와 ‘올인’이 이달부터 NHK 방송을 탈 예정이며 현재 두 사람이 공동 출연해 촬영중인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 대해 일본 영화계가 미리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어, 두 인기 연예인의 CF가 일본에서 한국관광 마케팅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한류를 해외 관광마케팅의 주제로 선정하고 있는 관광공사는 한류스타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을 적극 추진, 한국문화관광홍보대사인 김희선이 장동건과 함께 출연한 중국시장용 CF와, 이병헌이 출연한 동남아용 CF가 작년 12월에 제작돼 현재 해외에서 광고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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