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관광청 ‘첫 키스만 50번째’ 영화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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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관광청 ‘첫 키스만 50번째’ 영화 시사회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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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관광청은 여행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와이에서 촬영된 ‘첫 키스만 50번째’의 영화 시사회를 오는 8일 충무로 스카라극장에서 개최한다.
첫키스만 50번째는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루시(드류 배리모어)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식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스(아담 샌들러)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극중에서 샌들러가 연기하는 인물은 하와이의 해양동물원 시 라이프 파크에서 일하는 수의사이다.
하와이 오아후 섬에서 촬영된 이 영화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에 걸쳐 와이키키해변, 하나우마베이, 시 라이프 파크 등에서 촬영됐고, 이미 미국에서는 개봉 당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2월에 개봉한 역대 로맨틱 코미디 중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고 국내에서는 오는 15일에 개봉된다.
하와이관광청 마이클머너 아시아 총괄이사는 “하와이는 미국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화촬영지”라며, “손상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다양한 기후로 쥬라기 공원 4 등 현재에도 계속해서 여러 헐리우드 제작팀이 하와이에서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개봉을 기념하기 위해 시사회 개최와 함께 마련된 ‘달콤 짜릿한 키스 사진 올리기’이벤트는 네이버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하와이 무료 여행권 및 다이아몬드 커플링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본 이벤트는 네이버닷컴을 통해 14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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