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이국적인 남아공 요리와 와인을 선보인다.
아프리카의 남단에 위치한 남아공은 역사적으로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등 서구 뿐 아니라 인도나 말레이 음식문화의 영향 을 받아 아프리카 토속 음식 속에 다양한 세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퓨전”적인 성향이 강하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동안 양식, 중식, 일식, 한식, 디저트, 샐러드 등 세계의 진미 150여종이 고루 갖추어진 뷔페 레스토랑 ‘백조 (지하 1층, 02-559-7608)’에서 해조류 샐러드, 잣을 곁들인 닭 가슴살, 절인 대구 살과 토마토 소스, 아프리카 킹 피쉬 튀김, 코코넛 우유에 채소 요리 등 남아공만의 색다른 맛과 향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가격은 일 인당 점심식사의 경우 37,000원, 저녁 식사의 경우 41,000 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또한 호텔의 1층에 위치한 ‘그랑카페(02-559-7614)’ 에서는 양질의 토양과 좋은 기후 조건으로 새로이 각광 받고 있는 남아공의 와인과 호텔 코스 요리가 조화를 이루는 “와인 메이커 디너”를 4월 14일에 진행하고, ‘로비 라운지(02-559-7603)’와 ‘델리숍(지하 1층, 02-559-7653)’에서도 4월 한 달 동안 남아공의 최고급 와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네더버그(Nederburg)” 와인을 “이 달의 와인(Wine of the Month)”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그리고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30층에 위치하여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으로 남다른 낭만을 제공하는 ‘스카이 라운지(02-3430-8630)’ 에서는 4월 한달 간 5코스의 남아공 디너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도미노 샐러드 새우구이를 비롯하여 주요리로 준비될 바비큐식의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아프리카 향신료로 스튜한 아프리카 스타일의 페리페리 치킨은 서양 정통 스테이크와는 달리 나이프 없이 포크만으로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잘게 잘라져 나오는 것이 그 특징이며, 코스 요리의 마지막을 장식 할 디저트로는 브랜디 푸딩과 바닐라 소스가 준비된다. 가격 일인당 65,000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