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Pure New Zealand’
PATA 2004 그랜드 어워드 수상

뉴질랜드 관광청의 100% Pure New Zealand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이 PATA(아시아 태평양 관광 협회)가 수여하는 2004 그랜드 어워드를 수상,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뉴질랜드 관광청의 100% Pure New Zealand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행된 뉴질랜드관광청 홈페이지(www.newzeland.com)와 광고 포스터도 두 부문에서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조지 힉튼 뉴질랜드관광청 사장은 수상 소감으로 “이는 100% Pure New Zealand 캠페인에 대한 전세계 관광업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 주는 것”이라며“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기구가 수여하는 이번 수상은 뉴질랜드관광청이 그간 행해온 마케팅 노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증명하는 것으로 더 나아가 우리가 펼쳐온 캠페인 뿐 아니라 PATA 회원인 뉴질랜드의 프로파일을 크게 고양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관광목적지 뉴질랜드에 대한 명쾌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도록 힘 쏟은 전 직원의 성과”라고 덧붙였다.
수상자 심사는 각 카테고리별 국제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들이 332개가 넘는 참가자를 심사하며 마케팅 분야의 그랜드 어워드는 매우 치열한 경쟁을 거쳤고 이 분야 수상은 우수성, 창조성,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으로 100% Pure New Zealand 캠페인은 데스티네이션 마케팅을 한 단계 끌어 올려 새로운 수준으로 진일보 하게 됐다.
로브탈보트 PATA 뉴질랜드 지부회장은 “100% Pure New Zealand 포스터의 골드 어워드 수상 뿐 아니라 100% Pure New Zealand 마케팅 프로그램이 세계적 권위의 그랜드 어워드를 수상함으로서 뉴질랜드는 PATA에 속한 전세계 네트 워크를 통해 뉴질랜드의 마케팅 캠페인과 프로파일을 드높였고 뉴질랜드 지부와 회원들은 이번 성과로 인해 지대한 파급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4 PATA 그랜드 어워드 중 마케팅 분야에서는 뉴질랜드 관광청의 100% Pure New Zealand 캠페인이, 전통 분야에서는 반얀트리호텔과 리조트(Banyan Tree and Resort)의 박물관 숍이, 교육과 트레이닝 분야에서는 자카르타에 위치한 트리사키 관광전문학교의 ‘Reforming the Education System’이 각각 수상 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8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53회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 연차총회에서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