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조류독감 대비 관광시장 대책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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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조류독감 대비 관광시장 대책단 운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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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조류독감 등 관광악재에 효율적 극복체제 구축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는 아시아지역에 널리 확산된 조류독감과 같은 관광악재 발생과 관련, 효율적인 극복체계 구축으로 한국을 안전한 해외여행목적지로 부각시키고, 우리국민의 해외여행 시 조류독감 등으로부터 안전을 위해 관광시장 대책단을 지난달 30일부터 가동했다.
아직은 조류독감이 방한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한 편이지만, 아시아지역에 조류독감 환자가 확산되면서, 방한시장에 끼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류독감 등에 따른 세계관광시장 동향 수시 파악과 방한시장에 끼치는 파장에 대해 상시 점검을 주목적으로 하는 동 대책단은 조류독감 등 관광악재가 완전히 소멸돼 방한시장에 지장이 없을 때까지 계속된다.
그러나 아시아지역에 조류독감 환자가 지속 발생 시, 비상관광시장 대책단 확대 운영을 통해 상황별로 2, 3단계 대책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20개 해외지사를 적극 활용해 관련 정보 수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정부, 업계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방한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전한 목적지로서의 한국의 이미지부각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발맞추어 우리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외여행대신 국내여행을 적극 유도해 관광수지를 개선할 수 있는 대책도 아울러 모색한다.(문의 마케팅전략실 시장전략팀 02-729-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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