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관광청·대한항공, LA 트래블 아카데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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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관광청·대한항공, LA 트래블 아카데미 '성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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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대학, 참가자 전원에 수료증서 수여

우리나라 여행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제2회 'LA 트래블 아카데미(LATA)'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LA 관광청이 주하고 대한항공이 후원한 이번 LATA 연수 교육에는 20여명의 한국 여행사 미주담당 직원이 참가, LA 상품 개발과 새로운 관광 상품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고 참가자 전원이 UCLA대학으로부터 LA 트래블 엑스퍼트(LA Travel Expert)로서 수료증서를 받았다.
7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상품 기획력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오전에는 강의실에서 LA의 최신 관광 정보, 관광 시설과 최신 토픽 등 상품 기획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습득했으며, 오후에는 관광지 현지 답사와 체험 학습 등으로 이뤄졌다.
강의실 수업은 팀별로 부과된 주제에 대해 분임토의를 거쳐 새로운 상품 기획안을 발표하고 기획안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향 등에 대한 토의를, 오후에는 실제 상품 기획안에서 다뤄졌던 관광 시설 등을 견학하는 등 독특한 커리큘럼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현실적인 상품 기획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대한항공의 김홍구 차장은 "LATA의 한국 공식 후원사인 대한항공은 국내 유일의 여행 관련 교육 프로그램인 LATA를 통해 미주 담당자들이 새로운 LA관련 상품을 기획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A 관광청은 앞으로 국내 유일의 명실상부한 해외 교육 프로그램인 LATA를 더욱 발전 시키기 위해 대한항공, UCLA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상품 기획력 역량 강화는 물론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개발, 한국 여행사의 마케팅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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