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움으로 가득한 진짜 C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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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움으로 가득한 진짜 C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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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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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의 ‘겉’은 스타일 혁명…CUV의 참 맛을 즐겨라

세계 최초의 온·오프 겸용 SUV를 개발해 세상을 놀라게 했던 기아차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진짜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쏘울(SOUL)’을 출시했다. 2006년 美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콘셉트카로 처음 소개된 쏘울은, 그 때부터 기발한 상상력과 획기적인 발상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기대와 찬사를 받아왔다.

모델명 쏘울은 핵심과 중심을 의미하는 것으로,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한 CUV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한편, 리더라는 자부심을 표현한 것. 따라서 쏘울은 닛산 큐브, 사이언 xB, 토요타 bB를 능가하는 독특하면서도 개성적인 스타일, 최대 18인치의 휠을 적용하는 파격, 레드 컬러의 대시보드와 시트 및 스피커에 적용되는 라이팅 기능 등 어느 것 하나 평범함이 없는 새로움을 갖고 있다.

또한 세계 어떤 CUV와 비교해도 성능은 물론 사이즈도 월등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완벽하게 갖췄다는 평가다. 쏘울의 특별함을 경험하고 선택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U(YOU), 2U(TO YOU), 4U(FOR YOU)로 구분되는 트림명도 재미있지만 가솔린(1.6/2.0), 디젤(1.6) 등을 동시에 출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때문에 자동차 전문가들은 국내 시장에서 특별한 경쟁모델이 없는 쏘울이 후반기 업계의 판도를 뒤흔드는 핵심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스타일

여성스러운 라인에 볼륨감을 살린 남성적 보디 스타일 그리고 잘 정돈된 전체 디자인이 특정 수요층으로 기울기 쉬운 편향성을 없앴다. 유사한 스타일로 국내에서 간혹 눈에 보이는 닛산 큐브는 누구나 공감하듯 균형감을 상실한 스타일로 위태해 보이고 BMW 미니는 너무 작은 사이즈가 흠으로 지적되지만 쏘울은 넉넉한 차체 사이즈와 스타일로 여성과 남성, 젊은 층과 중·장년층 모두에게 잘 어울린다.

특별한 공간, 톡톡 튀는 인테리어

레드 컬러의 대시보드, 감각적으로 디자인된 센터페시아, 과감한 선과 컬러의 조화로 보이는 것에서 손에 닿는 어느 것 하나도 평범하거나 예사로운 것이 없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시트와 스피커의 라이팅 기능과 완벽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쏘울의 가치를 달리는 것 이상에서 제대로 된 진가를 발휘하도록 했다. 후방 디스플레이 룸 미러, 자동요금 징수 시스템 등 특별한 편의 사양도 눈길을 끈다.

쏘울의 ‘겉’은 스타일 혁명…CUV의 참 맛을 즐겨라

 

FRONT…앙팡진 당돌함...전면부의 핵심은 남성적 볼륨감과 여성적 라인의 절묘한 조화로 완성한 유니크 스타일. 세단의 패밀리 룩이 가미된 라디에이터 그릴의 면적을 최소화해 인테이크 홀을 강조하는 한편 터스크 형상의 범퍼와 방향지시등과 2단으로 배치하고 직선을 살려 부릅뜬 눈처럼 매섭게 설계된 헤드램프가 어울려 단단하다.
후드에서 펜더와 범퍼로 이어지는 퍼팅라인의 간결함도 돋보인다.

SIDE…전고후저의 날렵함...국내 최초로 적용한 블랙 A필라, 18인치 휠의 중량감이 압권이다. C필라까지 이어지는 블랙컬러는 평범하기 쉬운 글라스 부문의 일체감을 살렸고 휠 아치의 볼륨감을 강조해 그 어떤 모델보다 개성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앞쪽이 높고 뒤쪽이 낮은 전고후저 스타일은 공격적이면서도 독특한 카리스마를 느끼게 한다.
사이드 리피터와 주유구의 드레스 업을 통해 개성있는 외관을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REAR…직선의 견고함...직선의 강점은 균형감. 정사각형에 가까운 테일 게이트와 세로 타입의 리어 램프, 리어 범퍼의 단순함은 어울리지 않는 기교로 혼잡스러운 대개의 모델과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직선 중심의 디자인으로 면과 선을 최대한 간결하게 처리해 깔끔하다.
밋밋하기 쉬운 후면부의 전체 분위기는 아래 부분을 리드미컬한 라인으로 처리하고 두툼한 가니쉬를 적용한 범퍼로 색다른 멋을 부렸다.

Technology…빛으로 상상하라...독특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레드 컬러의 대시보드와 조명, 간결하면서도 잘 정돈된 센터페시아와 슈퍼비전 클러스터. 물결 무늬가 돋보이는 오디오 디스플레이, 파격적인 스티어링 휠, 변속기 레버의 스타일까지 정형의 틀을 답습한 진부한 스타일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 ‘SOUL’ 문자가 빛을 발하는 라이팅 시트의 기발함이 돋보인다.

Multimedia…파워뮤직으로 즐겨라...국내 최고의 사운드를 발휘하는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센터 스피커와 외장 앰프, 서브 우퍼 등 동급 최초로 8개의 스피커가  적용돼 나만의 뮤직 스페이스를 완벽하게 구현한 것.
스피커에 내장된 조명이 리듬에 맞춰 변화하는 ‘라이팅 스피커’도 기발하고 재미있다.
MP3 CDP, AUX & USB 단자도 전 트림에 적용되고 휴대전화의 핸즈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을 연결선 없이 무선으로 작동하는 블루투스 가 적용됐다.

Tuon…쏘울의 특권, 변신하라...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쏘울의 드레스-업 용품 ‘Tuon’이 함께 출시됐다. 블랙 하이그로시의 보디 킷은 아이라인, 프런트와 사이드, 리어 스커트로 구성돼 보다 고급스러운 외관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LED 사이드 리피터와 가니쉬, 주유구 캡 등 단순하면서도 쏘울의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데코레이션 킷으로 연출하는 개성미도 독특하다.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여 갈채를 받았던 쏘울 버너의 용무늬 보디데칼이 거리를 누비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즐겁다.

쏘울의 무한 선택, ‘엔진 베리에이션’
감마 1.6, 베타 2.0 가솔린에서 UⅡ 1.6 디젤 엔진까지

쏘울의 또 다른 매력은 스타일 못지 않은 강력한 성능과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기아차는 쏘울을 출시하면서 가솔린과 디젤 등 선호하는 배기량과 차종의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격 경쟁력이 가장 큰 감마 1.6 엔진은 정숙성과 승차감, 그리고 쏘울 가운데 가장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베타 2.0 엔진은 정숙성과 승차감뿐만 아니라 동력성능을 강조했으며 디젤 UⅡ 1.6 엔진은 15.8㎞/ℓ(자동변속기)의 국내 최대 연비가 말해 주듯 주행 거리가 많거나 토크 위주의 동력성능을 선호하는 고객층을 위한 엔진이다.
3종의 엔진 장점은 동급 배기량에서는 쉽게 달성하기 어려운 동력성능과 함께 각각 최고의 연비를 확보했다는 점이다.<표 참고>

기아의 안전철학, 쏘울의 전방위 안전
ABS, VDC, Air-Bag 등 첨단 안전시스템 적용

엄격한 유로 NCAP, 美 NHTSA 등 까다로운 충돌테스트에서 유명 브랜드를 앞선 기아차의 안전철학이 쏘울에도 완벽하게 적용됐다.
특히 적지 않은 부담에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한 ABS는 기아차의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급제동, 급선회 등 운전자의 차량 제어가 어려운 돌발 상황에서 언더 스티어 및 오버 스티어 현상을 최소화해 주행 안전성을 최대한 발휘하는 ‘VDC’와 측면 충돌시 머리 부분의 상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차량외부로의 탑승객 이탈 방지 및 외부 파편의 실내 유입으로 인한 2차 상해를 방지하는 사이드&커튼 에어백 등 최첨단 안전사양이 적용됐다.
속도감응형 도어잠금 장치 및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 열선 아웃사이드 미러, 동승석 에어백, 액티브·슬라이딩 헤드레스트 등 직·간접 안전사양과 운전 편의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인테리어 디자인도 쏘울의 안전 능력을 최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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