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무한성능 안전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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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무한성능 안전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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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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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FH 트랙터, 덤프트럭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 밀착 마케팅으로 승부
시장 위축 불구 수입트럭 5~6월 판매 1위 기록

현대와 타타대우 2개의 국산차와 볼보를 비롯한 스카니아, 벤츠, 이베코, 만 등 수입 브랜드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대형 트럭 시장은 지난 2005년 1만884대로 2004년 대비 판매대수가 20% 줄었고 지난 7월 말 현재 총 6134대로 전년 동기 6673대에 비해 8%가 줄어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초대형 트랙터와 8×4 덤프트럭 역시 2502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했다.
건설경기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고 금리와 유가상승, 달러 약세 등의 악재 등에 따른 것으로 줄어든 시장 규모를 차지하기 위한 업체간 판매경쟁도 치열하다.
이런 가운데 볼보트럭이 지난 5월과 6월 스카니아를 제치고 수입대형 트럭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은 충격이다.
볼보트럭 관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뉴 FH/FM 시리즈와 같은 비교 우위 제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하고 판매는 물론 서비스를 포함한 사후 고객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며 “볼보 트럭의 약진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더 가까이 더 가까이
1987년 지사를 설립하고 1990년 옛 대우자동차에 F12(8×4) 덤프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국내 대형 트럭 시장에 진출한 볼보트럭은 이후 우수한 품질력을 무기로 시장을 공략해왔다.
2000년 172대에 불과했던 판매실적은 2001년 486대, 2002년 833대에 이어 2003년 1032대로 최고조에 달했다.
지난 2003년 부임한 민병관 사장은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걸고 판매의 중요성과 함께 철저한 사후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했고 ‘시간이 곧 돈’이 되는 사업자들에게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됐다.
차별화된 품질, 완벽한 서비스가 브랜드의 생명이라고 여긴 민 사장의 경영 철학이 주효한 것이다.
볼보 트럭의 고객만족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차량관리 뿐만 아니라 고객과 함께하는 밀착 마케팅의 성공사례로 평가되는 다양한 것들이다.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체계, 볼보 블루서비스 프로그램은 언제 어디서든 가장 신속하고 완벽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볼보트럭 오너스 클럽, 장학금 제도, 볼보 패밀리 데이 등 고객과의 일체감 조성을 위한 대표적 고객관리 프로그램은 ‘볼보 트럭’ 보유 사업자들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회사와 고객은 하나라는 일체감을 조성하면서 그 어떤 브랜드보다 ‘충성고객’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다.

▲처음처럼, 그리고 끝까지
볼보트럭의 가장 대표적인 사후 고객관리 서비스 프로그램은 ‘볼보 블루 프로그램’이다.
국내 트럭업계 최초로 도입한 이 제도는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면 정비 센터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문제 발생 이전에 별도로 훈련된 전문정비사가 정기적인 예방 및 점검으로 고장원인을 미리 해결함으로써 차량관리 및 정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170여개에 달하는 예방정비 서비스를 포함한 6개 항목의 기본 서비스와 부품 할인, 엔진 보호 등 15개의 항목의 추가 서비스로 구성돼 있어 계약기간 내 이뤄진 정비 이력서 발급으로 중고차 판매가격도 상대적으로 높아 대단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2년 수입 브랜드 최초로 도입된 ‘24시간 상담 및 긴급출동 서비스’는 계약에서 폐차까지 함께 한다는 각오로 연중 추석과 설 당일을 제외한 상시 정비 체계.
정비자격증을 소지한 5년 이상 경력의 전문상담원들이 정비, 구입, 출고, 영업지점 및 정비공장, 불편사항 접수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또한 업계에서 유일하게 민병관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고객만족 교육과 전 직원과 딜러를 상대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고객만족 교육 등을 통해 보다 완벽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볼보트럭은
볼보그룹 계열사로 1928년 설립
전 세계 120여개국 영업망 갖춘 최대회사

볼보는 라틴어로 ‘구른다’는 뜻을 갖고 있다.
1927년 승용차 생산 메이커로 출발, 1928년 설립된 ‘볼보트럭 코퍼레이션’은 지난 2001년 프랑스 르노 트럭과 미국 맥 트럭을 인수하면서 세계 최고의 대형트럭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총 생산량의 90% 이상을 16톤 이상의 대형 트럭이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개국 생산공장과 120여개국의 판매 네트워크를 갖춰 세계 어느 곳이든 동일한 품질의 트럭을 공급한다.
품질, 안전,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이념으로 볼보의 장인정신으로 완성한 완벽한 품질, 제조공정과 서비스에 깃든 안전철학, 제조에서 유통, 서비스와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의 환경 친화적 요소 등을 가장 중요시한다.
트럭은 물론 버스와 펜타, 항공, 건설기계, 금융서비스 등 5개 영역의 사업체로 구성돼 있다.
1987년 국내 지사를 설립한 볼보트럭 코리아는 1997년 6월 FH12 24톤 덤프 및 6×2 트랙터 직판을 시작으로 1999년 신형 FH12 24톤 덤프트럭과 6×2 트랙터, 2001년 FM12 6×4, 4×2 트랙터 등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면서 고성장을 일궈냈다.
국내 최초의 유럽형 정비공장(2002년), 덤프트럭 적재함 생산 및 조립공장(2003년) 등을 연이어 마련, 완벽한 서비스와 적기 조달 체계를 갖췄고 지난 3월 출시한 뉴 FH, FM 시리즈가 최근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국에 19개의 영업거점을 바탕으로 본사 직판 체제를 고수하고 있으며 19개의 전문정비 공장을 통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 FH 트랙터, 덤프트럭
국내최초 480마력의 D13엔진의 가공할 파워

볼보트럭이 지난 3월 출시한 뉴 FH 트랙터, 덤프트럭은 국내 지형에 가장 적합한 구조를 가진 최적의 모델이다.
산과 언덕이 많은 지형 특성에서 효율적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고출력의 엔진 성능이 필수.
뉴 FH 트랙터, 덤프트럭은 국내 최초로 최고출력 480마력, 최대토크 245㎏.m의 강력한 파워와 800rpm에서 1초 내에 최대토크의 60%를 발휘해 뛰어난 발진 및 등판능력을 확보했다.
연료 경제성 최적화 소프트웨어로 제어되는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쉬프트를 적용해 획기적인 연비 절감 효과를 자랑한다.
I-쉬프트는 특히 수동변속기와 동일한 메커니즘을 갖춘 반면 조작 방법은 자동변속기와 동일한 특징을 가졌다.
뉴 FH 트랙터는 알루미늄 휠을 기본 적용했고 중량형과 표준형을 운송물량에 따FMS 맞춤 선택이 가능하고 중량형 6×2, 6×4 트랙터에 변속기 오일쿨러를 적용, 미션 내구성도 크게 증대됐다.
뉴 FH 덤프트럭은 초강력 엔진 브레이크를 적용, 제동력을 극대화 시켰고 뒷 문 개폐장치를 개선해 적재물 하치 속도를 크게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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