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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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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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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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타그룹과 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 ‘노부스(NOVUS)’대형트럭 최고 연비 

우리나라 대형트럭 시장은 현대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 등 국내 생산 모델과 스카니아, 볼보, 만,이베코, 벤츠 등 수입트럭 등이 가세해 치열한 판매경쟁을 벌이고 있다.
연간 1만여대의 대형트럭 전체 수요 가운데 평균 29%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는 2004년 대형 카고 및 덤프, 트레일러, 믹서 등의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노부스’를 출시한데 이어 지난해 12월 4.5t, 5t 트럭과 함께 국내 최초로 7t급 중형트럭을 공격적으로 출시, 풍부한 라인업 구축에 성공하면서 현대차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타타대우상용차가 최근 개인차주와 화물사업자들을 대거 초청해 실시한 실차연비테스트 결과, 동급의 경쟁모델보다 우세한 연비를 기록하면서 내구력과 함께 경제성을 가장 우선시하는 대형 트럭 사업자 및 차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차연비 테스트, 경쟁차 대비 9.75% 우세
25t 카고, 커민스엔진 415마력 최강파워

◇ 두 차례 연비 테스트, 평균 9.75% 우세

타타대우상용차가 제원상 연비가 우세한데도 불구하고 굳이 경쟁모델과 실 주행 연비 테스트를 실시한 것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검증을 통해 노부스의 연비가 우세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다.
지난 20~21일 이틀간 실시한 실차연비 테스트는 5월초 자체 테스트 결과 노부스의 연비가 약 9.5%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화물사업자와 개인차주 등의 실수요자를 참관시켜 모든 과정을 검증하도록 해 최대한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
표시연비 3.2㎞/ℓ의 노부스(25t카고 8×4)와 함께 실차연비테스트를 실시한 경쟁모델은 2.8㎞/ℓ의 연비를 갖고 있는 H사 25t 초장축 카고(60㎞ 정속주행 기준).
이날 테스트는 화물사업체 대표와 개인 차주 가운데 향후 2~3개월 이내에 대형트럭 구매의사를 갖고 있는 41명을 초청해 군산공장을 출발, 경남 양산에 있는 타타대우 정비사업소를 왕복하는 총 776㎞의 코스에서 실시됐다.
누적된 총 주행거리(5만~6만㎞)와 출고일자(2005년 10월, 11월) 등은 물론 화물을 탑재해 차량 총중량(3만9200~3만9700㎏)까지 동등한 조건을 설정했다.
특히 연료 소비량을 충당하는 일반적인 측정 방식에서 오는 오차범위를 해소하기 위해 운행 전·후에 연료탱크의 중량을 측정하는 방법을 적용, 최대한의 정확성을 기했다.
이처럼 주행거리 총 700㎞ 이상, 적재정량의 화물을 탑재한 상태, 고속도로 주행 등 일반적인 대형 트럭의 운행 특성을 고려해 실시한 연비 테스트 결과 노부스는 2.86㎞/ℓ, H사 카고 트럭은 2.60㎞/ℓ로 나타났다.
㎞당 연비로 계산하면 체감하기 어려운 근소한 차이지만 총 주행거리에서 소비된 전체 연료소모량을 비교하면 노부스의 연료비가 약 10% 이상 적게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엄청난 차이다.

◇ 연간 1048만원 연료비 절약 가능

하루 수백 ㎞에 달하는 장거리 운전에 수십t의 화물을 수송하는 대형 트럭의 연료 소비량은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한다.
통상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는 1000㎞를 기준으로 300ℓ 이상의 연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현재 경유가격(1250원)으로 환산하면 37만5000원에 달해 어지간한 도시 평균 운전자들의 한 달 연료비 이상을 소비하고 있다.
따라서 화물차 운송원가의 40%(유가보조금 제외시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연료비는 차량의 보수 및 정비 등에 소요되는 관리비와 함께 화물사업자나 개인 차주들에게 초미의 관심사항이 되고 있으며 모델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실 주행연비테스트 결과로 나타난 노부스 2.86㎞/ℓ, H사 2.60㎞/ℓ의 연비를 기준으로 일일 평균 1000㎞, 월평균 2만㎞(20일)를 운행한다고 가정해 총 연료비를 계산해보면 노부스의 경제성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알 수 있다.
경유가격 1250원을 기준으로 할 때 노부스는 월 평균 874만1250원을 연료비로 지출해 961만5000원의 H사 모델에 비해 월 87만3750원, 연간 1048만5000원의 운송원가 절감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노부스의 차량 가격이 다소 높다는 점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있지만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최첨단 커민스ISM(415마력)엔진의 성능과 내구력이 경쟁모델에 비해 우세하고 특히 월등한 연비로 6개월 정도면 차량 가격을 상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최근 구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흥식기자 ks1009@gyotongn.com
 
 □‘노부스’선택 충분한 가치가 있다

김 우 룡   대형산업 사장

“커민스 엔진 최고 확신”

골재운송 및 납품 전문업체 대형산업의 김우룡 사장은 이번 연비 테스트 과정을 가장 꼼꼼하게 살펴 본 사람 중 하나다.
30년째 대우차만을 고집해왔다는 김 사장은 “40여년 동안 운수업에 종사하면서 고객들의 주문사항에 대한 메이커의 관심정도에 따라 제품의 질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타타대우상용차가 실제 연비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갖는 이번 행사도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배려가 아니겠냐”고 말했다.
김 사장은 “국내외 모든 트럭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갖고 있어 이번 테스트 전 과정을 관심있게 지켜봤다”며 “연비가 곧 수익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공정한 방법에 의해 타타대우 노부스의 연비가 경쟁차보다 높게 나왔다는 사실이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최고의 엔진을 이용한 기술향상으로 보다 높은 품질의 제품을 개발해 모든 소비자들이 충족할 수 있는 자동차를 생산해 달라”고 주문했다.


남 기 중  개인차주

“연료비 부담 크게 덜었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중 연비 테스트에 참관한 남기중씨는 행사 후 곧 바로 노부스 25t 카고(A/T) 견적서를 손에 받아 들었다.
어깨를 다쳐 수동변속기 차량 운행이 다소 버거워진 남씨는 이전부터 동료 차주들에게 타타대우 트럭과 수입화물 트럭을 비롯한 다른 모델과의 연료비 차이가 크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고 이번 연비테스트 결과 역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자 주저없이 노부스를 선택했다고 한다.
“예전부터 다른 회사차로 충북 제천을 오가는 동료가 대우차보다 2만원의 연료비가 더 들어가고 완도를 주로 운행하는 동료도 3만5000원 가량 차이가 난다고 해서 대우트럭의 연비가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면서 “대전이나 충주 등 비교적 짧은 거리를 자주 운행하지만 내 경우 하루 2만원 정도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봤을 때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지금도 대우트럭을 보유하고 있다는 남씨는 “대우상용차의 가장 큰 장점은 철저한 고객 관리”라고 치켜세웠다.
5년간 대우트럭을 운행하면서 신속한 긴급출동 및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친절과 빠른 조치에 달라지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의 서비스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남씨는 “7월 중순 퇴원을 하면 다시 운전을 시작하는데 노부스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기운이 솟는다”며 “다른 동료 기사들한테 돈 벌고 싶으면 노부스를 사도록 적극 추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타타그룹과 타타대우상용차

타타그룹은 중국, 러시아, 브라질과 함께 신흥 경제대국(BRIC’s)으로 급부상한 인도 최대의 기업이다.
1945년 설립된 모기업 타타모터스는 인도 최초의 국산 승용차 인디카와 인디고를 비롯해 트럭과 버스, 다목적 차량 등 135종의 다양한 모델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민기업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
2004년 3월 당시 대우상용차를 인수해 ‘타타대우상용차’를 출범시켰고 중대형 트럭시장에 라틴어로 새롭다는 의미를 가진 ‘노부스’ 시리즈를 출시해 현재까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2005년 4월 이후 올 3월까지 최근 1년간 현대차가 독점하고 있는 중형트럭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내수 3254대, 수출 2480대 등 총 5734대를 판매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출범이후 ‘Tata Business Excellence Model’(타타 경영혁신 모델)을 도입해 양질의 제품 생산과 기업윤리를 추구하고 있으며 4.5t 5t 카고트럭을 비롯해 7t, 8.5t, 11.5t, 15.5t, 16t, 17t, 19t, 22.5t, 24t, 25t급 등 풍부한 라인업과 일반 카고와 덤프, 트랙터, 믹서, 압축진개차 등 다양한 분야의 차종을 판매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주력 모델

●대형카고트럭
 최적의 탑승 편의성 보장
8t에서 25t까지 동급 최대의 풍부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타타대우상용차의 대형 카고트럭은 트럭의 기본인 파워와 경제성은 물론 최적의 탑승 편의성을 보장하고 있다. 420마력의 DV11, 320마력 DL08 엔진과 함께 세계 최대의 디젤엔진 생산업체 커민스사의 415마력 ‘커민스ISM’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항공기에 버금가는 조종안정성과 편의성을 자랑하는 실내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고내구성 섀시 등을 적용해 안전성도 매우 뛰어나다.
개폐식 전면 패널로 정비 편의성을 높였다.


●트랙터
장기간 운전 피로감 해소
4×2, 6×2, 6×4 노부스 트랙터는 첨단 하이테크 인테리어와 당당한 스타일은 물론 장시간 운전에도 피로감을 느낄 수 없는 완벽한 편의성을 자랑한다.
특히 커민스ISM(415마력), DV11(420마력) 엔진에서 발휘되는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연비는 동급 최고 수준의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는 완벽한 편의장치와 첨단 시스템이 적용돼 있으며 초강력 섀시의 내구성과 전동식 캡틸팅의 기능으로 관리 편의성이 우수하다.

●4.5t, 5t, 7t 중형트럭
국내 최대의 용적량 자랑
적재공간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극초장축 모델로 국내 최대의 용적량을 자랑한다.
유럽 캡 안전성 기준을 통과한 안전성과 편안한 실내공간, 국내 유일의 세련된 유럽형 외관 스타일이 돋보인다.
동급 최강 240마력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강력한 파워로 구현되는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과 골드 메탈 그레인이 적용된 실내 인테리어가 압권이다.
내구성과 지지력이 탁월한 프레임과  서스펜션, 주행성능이 우수한 리어 쇽업 쇼바 등을 적용해 최적의 주행 효율성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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