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도 명품을 원한다.[현대 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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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도 명품을 원한다.[현대 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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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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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파트너 현대 '쏘나타' 택시 인기

승객 만족도 가장 높아 서비스 향상 기여

내구력 좋고 운전 피로도 낮아 경영 보탬 

 

▲쏘나타 택시 만족도 최고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로체, 르노삼성 SM5에 이어 가장 최근 GM대우 토스카가 출시되면서 택시 모델의 세대교체가 끝이 났다. 

 

택시는 운행 특성상 중형세단의 품질력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시장이며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홍보효과가 대단해 각 사의 명예를 건 판매경쟁도 그만큼 치열하다

 

그러나 파격적인 할인조건과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경쟁사와 달리 특별한 마케팅을 하지 않는 데도 현대차 쏘나타의 아성은 쉽게 허물어지지 않고 있다

 

최근 전반적인 산업 수요 감소로 판매대수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현대차 쏘나타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평균 시장 점유율이 6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택시 업계 관계자는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과 자가용 증가로 수익이 크게 줄어들면서 업계에 서비스 경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운전자의 자질도 중요하지만 장비 즉, 모델 선택에 따라 서비스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며 “현대차 브랜드에 대한 승객들의 신뢰와 선호도가 워낙 높고 고장 발생률 등의 내구력, 정비 및 운전 편의성, 경제성 등 모든 면에서 앞서 있어 쏘나타가 가장 많이 선택되는 것”이라고 나름대로의 분석을 했다. 

 

요점을 정리하면 대 승객 서비스와 까다로운 종사자의 근무 만족도 충족, 최고의 내구력과 탄탄한 서비스 네트워크에 의한 신속한 정비 등으로 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경영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택시는 물론 버스와 화물 등 사업용 자동차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경제성에 있다.  일정한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사업용 자동차의 특성상 무엇보다 유지 단계에서의 경제성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 

 

구매 단계의 가격 격차만을 고려해 내구력과 연비, 수리 및 정비 편의성 등을 감안하지 않고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면 자칫 배 보다 배꼽이 더 커지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된다.  

 

 

▲거듭된 개선으로 완벽한 택시의 정형  

쏘나타는 지난 1999년 1월 EF 쏘나타 택시 모델 출시 이후 무려 7차례의 상품성 개선을 통해 국내 어떤 모델보다 완벽한 택시로서의 정형을 갖추게 됐다. 

 

이 과정에서 쏘나타 택시는 단순한 내.외관 스타일 변경은 물론 동력성능과 내구력 강화, 운전 편의성 개선 등에 주안점을 두고 꾸준한 개선 작업을 벌여왔고 최근 판매되고 있는 모델은 기존 LPG 엔진 대비 동력성능과 연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동급 최대의 여유있는 실내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자와 종사자, 승객 모두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주고 있다. 

 

승객들에게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고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종사자를 위한 실내공간은 전장 확대(55mm)로 전.후석 공간을 동급 최대로 확보해 준.대형급 택시 수준으로 탑승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기존 LPG 엔진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쎄타 2.0 LPI 엔진은 최고출력 140마력(일반형)으로 가솔린 엔진(144마력 2.0 VVT)과 대등한 수준의 동력성능과 8.7㎞/ℓ의 연비는 경쟁 모델 7.9㎞/ℓ(S모델 520) 대비 0.8㎞/ℓ가 높아 경제성도 월등하다.(A/T 기준) 

 

무엇보다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정숙형 타이밍 체인과 백금 플러그, 스테인레스 머플러를 적용해 내구성과 함께 불필요한 부품교환 경비를 줄이도록 했다. 

 

택시 전용 대형 4단 자동변속기의 내구력과 조작감도 매우 뛰어나다.  60만㎞의 내구력을 확보한 자동변속기는 엔진 회전에 따라 변속기구 작동에 필요한 압력공급을 가변식으로 제어하는 신기술(라인압가변제어시스템)을 적용, 일반 승용차 대비 3배 이상의 내구품질을 확보한 택시 전용 변속기다.

 

경제성과 내구력을 모두 갖춘 중형 5단 자동변속기도 신 기술을 대거 적용해 부드러운 변속감과 정숙성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승차감과 조정 안전성 극대화에 초점을 두고 튜닝된 전.후륜 서스펜션, 사고 위험률이 택시의 특성을 감안해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EBD-ABS,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는 물론 동급 최초로 기본 장착한 운전석 에어백 등의 안전 시스템으로 최상의 충돌안전성도 확보하고 있다. 

 

쏘나타 택시는 법인용 N20 일반형과 개인형, 모범형 모델이 판매되고 있어 각각의 특성에 맞는 선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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