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파격적인 고객보장 서비스…한국형 어슈어런스 인기 몰이
현대차가 신차 구입 후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 실업, 입원, 얼굴 상해 등으로 인한 고객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파격적인 고객보장서비스를 시행하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현대차를 한 번이라도 구매한 이력이 있는 700만 개인, 개인사업자 고객 중 행사 기간에 현대캐피탈 오토할부 또는 오토론을 이용해 현대차 신차를 다시 구매하는 경우 제공된다.
수리비 30% 이상 나오면 ‘새 차’로 교환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파격적인 고객보장 프로그램인 ‘신차무상교환 서비스’는 자동차와 자동차가 충돌하는 교통사고 발생시 차량수리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동종 동일 차량의 새 차로 교환해 주는 서비스다. 이는 대상 고객에게 기본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가 30% 이상 나오게 되면 1회에 한 해 적용된다. 다만,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문제로 인해 타인 과실 50% 이상의 사고에 한해 보장된다.
교통사고 유발시 사고 처리 비용 지원
한국형 어슈어런스 가입 고객에게 기본 제공되는 ‘신차무상교환 서비스’ 이외에도 운전자 보장, 실업 보장, 입원 보장 등 3가지 선택 보장 서비스 중 1개가 추가로 제공된다. 운전자 보장 서비스를 선택한 고객은 가입자가 교통사고를 유발했을 경우 형사합의금 500만원(피해자 1명당), 형사소송비 200만원(사고 1건당)이 지원되며, 얼굴상해시 최대 1000만원까지의 성형비용을 실손 금액 범위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실직하거나 입원시에도 위로금 지원
실업 보장 서비스를 선택한 고객은 신차 출고 후, 할부 개시일 120일 이후에 비자발적 실업 발생으로 인해 실업 급여를 지급받게 될 경우 300만원의 위로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원 보장 서비스를 선택하면 31일 이상 장기 입원시 300만원의 위로금을 지원받게 된다.
편, 한국형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은 실직에만 국한된 미국형과 달리 교통사고와 일반상해 등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실질 혜택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KT QOOK & SHOW 가입하면...현대차,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
현대차는 최근 KT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인터넷 결합상품에 새로 가입하거나 이동 통신 서비스 중 ‘현대차 요금제’를 선택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동통신 요금제만 바꿔도 60만원 할인
KT의 이동통신 상품인 SHOW를 기존에 사용하고 있거나 새로 가입할 때 ‘현대차 요금제’를 선택하면 통신요금에 따른 포인트(적립금)로 현대차 구입시 6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가 전혀 없어도 현대차 구입시 할인 혜택을 먼저 받을 수 있으며, 향후 매월 통신 요금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30만 포인트만 상환하면 된다.
특히, 여타의 선(先)할인 제도와 달리 포인트를 상환해야 하는 기간 약정 등의 제한이 없으며, 통신요금에 따라 정해지는 포인트 적립비율도 매우 높다. (포인트 적립비율 표 참조) 또한, 할인 받는 금액이 60만원인데 반해 상환하는 포인트는 30만 포인트이기 때문에 이동통신을 사용하는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가능하다.
참고로, SHOW 현대차 요금제의 기본요금은 월 3만5000원이며 매월 음성통화 200분이 무료로 제공된다.
인터넷+IPTV 결합상품 가입, 40만원 할인
KT가 새롭게 만든 ‘홈 네트워크 통합 서비스’인 QOOK의 인터넷+IPTV 결합상품에 새로 가입해도 현대차 구입시 40만원의 할인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이 서비스는 최소 1년 이상의 약정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QOOK과 SHOW를 동시에 이용하면 현대차를 구입할 때 최대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40인치 LED TV 등 풍성한 경품도 제공
또한, 10월에 KT QOOK & SHOW를 통해 현대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 40인치 LED TV(5명), 2등 김치냉장고(10명), 3등 미니노트북(15명) 풍성한 경품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영업소 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