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엇도 따라 올 수 없는 차 'K7'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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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도 따라 올 수 없는 차 'K7'의 모든 것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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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스타일과 성능, 완벽한 승차감을 갖춘 걸작”
“빛과 선으로 완성한 품격, 수입차 그 이상의 가치”

성능과 연비, 정숙성 동급 최고

K7은 ‘KOREA’, ‘KIA’의 대표 글자인 K와 준대형 차급을 뜻하는 7을 조합한 것. 글로벌 메이커로 도약을 꿈꾸는 기아차가 지난 5년간 5000억원을 들여 개발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덴터티를 적용해 아우디 A6, 벤츠 E 클래스, 렉서스 ES를 능가하는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6단 자동변속기와 세타Ⅱ(2.4), V6 뮤(2.7), V6 람다(3.5) 등 세계적으로 성능을 인정 받은 파워트레인과 전자제어 시스템(ESC) 및 진폭감응형 댐퍼(ASD)로 구현되는 완벽한 파워와 승차감도 압권이다. 이 때문에 K7은 자신을 소유한 운전자의 감성까지 만족케 하는 걸작으로 평가된다.

첨단과 실용, 고품격 준대형

빛과 선으로 완성한 K7의 스타일과 인테리어는 차량 곳곳에 적용된 첨단 사양과 편의 장치, 그리고 수입차를 포함한 준대형 가운데 가장 크고넓은 사이즈에서 그 가치가 극대화된다.  K7의 전장(4965㎜)과 휠베이스(2845㎜), 레그룸(1155㎜) 등은 렉서스 ES 350, 혼다 어코드, 르노삼성 SM7보다 여유가 있고 시트를 포함한 주요 소재와 마감재까지 깐깐한 기준을 적용해 여유있고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적용된 ‘웰컴시스템’과 함께 운전자를 안전하고 즐겁게 하는 고품격 하이테크 시스템을 대거 적용, 럭셔리 준대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럭셔리, 그리고 혁신적 스타일

LED 간접조명 헤드/리어램프
3피스 타입의 파노라마 선루프
18〞블랙 럭셔리 알루미늄 휠

K7은 럭셔리한 스타일과 함께 세계 또는 국내 최초로 선 보이는 다양한 첨단 사양들로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전면의 헤드램프와 후면의 리어램프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2세대 LED 간접조명 포지션 램프①를 적용했다.

이 포지션 램프는 미래지향적인 다이나믹 럭셔리 스타일과 어울려 K7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더욱 돋 보이게 해 준다. 특히 측면부는 벨트라인의 면적을 최대화하는 한편 준대형 세단 가운데 가장 큰 18" 블랙 럭셔리 알루미늄 휠②과 국내 준대형 최초의 3피스 타입 파노라마 선루프③를 적용해 미려함과 고급스러움, 역동적인 멋을 동시에 발휘한다.

젼문가들은 “K7은 기존 준대형 세단들이 획일적이고 반복적으로 보여줬던 틀을 깨버렸다”면서 “특히 사이드 캐릭터 라인의 독특한 형상과 가니쉬의 배치, 뛰어난 응집력으로 안정감을 살린 전면부가 세계적 명차의 트렌드를 완벽하게 반영하면서도 기아차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터티를 살렸다”고 평가했다.
 


K7에는 지금껏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것들이 시도됐다. 또한 준대형 럭셔리 세단을 지향하는 모델답게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자동차의 기능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 가장 눈에 뛰는 사양은 세계 최초로 운전자와 자동차의 커뮤케이션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웰컴 시스템(Welcom System)’이다.

차량 탑승을 위해 접근하는 운전자를 인식해 시동을 끄고 내리는 순간까지 단계별로 빛과 소리, 시각을 통해 교감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첨단 시스템으로 운전의 재미와 차량의 가치를 극대화 하는 새로운 기술로 각광을 받게 될 전망이다.  대부분 수평으로 작동되는 아웃사이더 미러를 위, 아래로 접히는 걸윙 타입 아웃사이드 미러①를 적용하고 범퍼 일체형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된 내장형 듀얼 머플러도 K7 전체 스타일을 더욱 고급스럽게 해 준다.

이 밖에도 열선 스티어링휠과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를 유지시켜 주는 자크루즈 컨트롤(자동항법장치)②, 체형에 따라 시트 쿠션 일부를 확장시켜 주는 전동식 익스텐션 시트(운전석)도 적용됐다. 또한 김서림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거해 주는 오토 디포그 시스템③, 차량 상태를 자동으로 진단해주는 오토 케어 시스템과 하이패스 및 후방 디스플레이 기능이 적용된 멀티통합 전자식 룸 미러도 K7의 특별한 배려다
 

<K7 웰컴 시스템>

파워 그리고 최고의 승차감

렉서스 ES350을 능가하는 힘
준대형 최고의 여유있는 공간
전자제어 서스펜션의 승차감

동급 최강의 람다Ⅱ 3.5 엔진① 등을 탑재한 K7의 동력 성능과 안전성은 세계 유수의 준대형 세단과 비교했을 때 확실한 우위를 보여준다.  특히, 6단 자동변속기②를 장착하고 출력과 토크가 우세해 북미지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렉서스 ES350과의 객관적 비교에서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특히 사이즈에 있어서는 전장, 전폭, 전고는 물론 휠베이스(축거)의 크기가 월등해 차체에서 느껴지는 중후함과 안정감, 실내 공간의 여유에서 확실하게 앞서 있다.

혼다 어코드(3.5) 등 동급 준대형 세단은 물론 도요타 캠리(2.5) 등 수입차와의 한 판 경쟁도 볼만해졌다. K7은 어코드, 캠리 등보다 기본 성능과 사양, 스타일에서 크게 앞서 있지만 가격은 오히려 낮아 실속없는 수입 중형 세단의 대체 모델로도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 경보, EBD-ABS,전방위 에어백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③ 등을 적용해 사고예방 능력은 물론 정면과 측면, 옵셋 충돌안전성도 동급 최고 수준을 확보했다.
 


K7이 갖고 있는 놀라운 장점 가운데 하나가 바로 승차감이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함께 발휘되는 부드러운 승차감을 실현한 비밀은 수입 준대형 세단들도 적용하지 못한 첨단 전자제어 시스템과 축거와 윤거의 이상적 배분과 설계로 실현된다. K7의 축거는 렉서스 ES350보다 70㎜가 더 큰 2845㎜, 앞 뒤 윤거는 각각 26/35㎜가 더 크다.

윤거와 축거가 커지면 타이어의 접지면적이 그만큼 더 증가하게 돼 코너링 등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최적의 주행 안정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동급 준대형 세단에 유일하게 적용된 진폭감응형 댐퍼(ASD 사진 오른쪽)와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사진 왼쪽)도 K7의 이상적 승차감을 구현하는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

진폭감응형 댐퍼는 기존 서스펜션의 감쇠력 조절 밸브에 슬라이딩 밸브를 더해 K7의 승차감과 조종 안정성을 최적화한다. 전자제어서스펜션은 차체와 타이어의 움직임을 측정, 노면과 주행조건 상황에 맞춰 댐퍼의 감쇠력을 자동 조절해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을 확보하도록 돕는 첨단 시스템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7의 승차감이 초대형 럭셔리 세단에 버금 가는 비결은 전자제어서스펜션과 진폭감응형 댐퍼에 있다”며 “따라서 폭발적 파워를 가장 여유롭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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