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관광마케팅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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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관광마케팅 '결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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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취향 분석, 유치전략성공

전주시의 자매결연도시인 일본의 가나자와시가 140명 규모의 전주방문단을 구성 오는 25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금번 방한단은 전주시가 가나자와시를 직접 방문해 유치한 값진 결실로 전주시의 국내외 관광마케팅에 감을 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전주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문화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만들어 상품화에 성공하고 있다.
아주여행사가 일본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27일부터 11월4일까지 매회 100씩 총4회에 걸쳐 모집하는‘한국전통문화예술체험단’상품에 전주한옥마을과 전통문화센터 국악공연을 코스에 포함시키는 등 최근 들어 전주를 중심으로 하는 인바운드 패키지 상품이 출시, 일본지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에대해 박상철 관광공사 지자체협력팀 과장은 “최근 지자체들의 관광마케팅 마인드 확산과 상호간 벤치마킹을 통한 노하우 축적이 가속화되면서 독자적 관광객 유치 능력이 향상되고 있다”며“관광공사가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투어파일닷컴(Tourfile.com)도 지자체 간 밀접한 교류와 상호협력을 겨냥해 구축된 사이트로 공사, 지자체, 여행사, 일반인간의 온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자체별 사업과 이벤트 홍보 및 참여 유도, 여행상품 홍보, 최신 마케팅 자료의 상호교환이 가능한 지자체 커뮤니티로 활용되고 있어 지자체들의 활용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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