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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택시, 이유 있는 ‘돋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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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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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폼 출시, 내구력․기동성․연비 등 향상
외관․실내 개선으로 동급 최고의 운전편의성

대기업에서 수 십 년 동안 고위급 임원의 운전기사로 일하다가 6년 전 퇴직과 동시에 거금을 들여 개인택시 면허를 샀다.

어렵게 면허를 사기는 했지만 많게는 하루 20시간 이상을 함께하며 생사를 같이 해야 할 차량 선택의 순간에 적지 않은 고민이 시작됐다.

자신이 몸담았던 회사가 꽤 잘 팔리는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였지만 하루가 급한 상황에서 한 달 이상을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현대차 쏘나타 택시를 구입했다.

이후 6년 동안 29만㎞를 달려온 쏘나타 택시는 그동안 큰 사고나 탈 없이 자신과 함께 했다.

지난 달 28일, 쏘나타 트랜스폼 택시 시승 도중에 만난 이종열(52. 개인택시. 경기도 분당)씨는 “몰기 편한 차가 택시의 우선 조건”이라며 “쏘나타는 편한 운전 이외에도 잔고장이 없어 무척 만족한 차”라고 말했다.

이 씨는 “차령이 다돼 대체 차를 찾고 있는 중”이라며 쏘나타 트랜스폼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영흥도 가는 선재대교 아래에 깔끔하게 정리된 주차장을 오가며 쏘나타 트랜스폼을 직접 몰아본 이 씨는 “생각했던 것 보다 핸들링이 부드럽고 엔진소리도 조용하다”며 “시트도 편하지만 시야가 넓어 운전이 매우 편하다”고 말했다.

이 씨가 쏘나타 트랜스폼을 선택할지는 모르지만 그가 말한 모든 것은 200㎞ 이상의 시승에서 기자가 체험한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풀 모델 체인지업에 다름없는 변화를 시도한 쏘나타 트랜스폼 택시는 더욱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가 쏘나타 특유의 정돈감과 스포티함을 배가시켰고 시트가 내려앉거나 형태가 변하지 않도록 내구성이 향상된 택시전용 시트는 좌우의 날개가 운전 자세를 견고하게 지지해 편안한 운전이 가능하다.

블루 컬러의 조명이 적용된 센터페시아, 눈금 하나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계기판 등 실내 인테리어의 변화도 눈길을 끈다.

시화방조제의 반듯한 도로에서 급하고 거칠게 운전을 해도 쏘나타 트랜스폼 택시는 거의 모든 상황을 여유있게 받아들인다.

정체가 심한 도심의 도로, 경쟁차보다 한 발 앞서야 하는 기동성, 강력한 동력성능을 필요로 하는 택시 영업에서 반드시 필요한 성능을 다 갖춘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택시는 141마력의 동급 최강 파워와 경쟁차 대비 1~5% 우세한 연비(10.4㎞/ℓ. M/T) 특히 알루미늄 블록 엔진과 타이밍 체인, 백금점화 플러그 등 영구적 내구성을 자랑한다”며 “무엇보다 사업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능과 가치, 내구력 등이 크게 강화된 쏘나타 트랜스폼을 출시하면서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면서 최근 법인 및 개인택시 사업자들의 주문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요즘, 아니 아주 오래전부터 택시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쏘나타 택시가 돋보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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