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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가장 완벽한 모델로 말하는 ‘XC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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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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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 주행안정성, 넉넉한 공간 활용성 장점
 
볼보 스스로 자신들의 자동차 생산 역사에서 가장 완벽한 모델로 자랑하는 SUV XC90은 역시 최고급 럭셔리 세단으로 자처하는 S80과 첨단기술을 공유한 모델로 알려져 있다.
 
SUV 특유의 다이내믹한 기동성과 활용성을 살리는 동시에 세단의 승차감 및 편의성에 최대한 근접, 두 차종의 장점을 모두 살려 새로운 수요층의 욕구에 대처하기 위한 볼보의 야심작이다.
 
시승차는 XC90 가운데 직렬5기통 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한 5인승 D5 AWD 트림이다.
 
7인승의 3.2 AWD 트림과는 배기량과 출력 등이 다소 낮은 반면 경유연료를 사용하는데 따른 경제성과 토크가 우세하고 특히 3열을 제거한 러기지 룸에 소형 화물차와 맞먹는 공간을 확보해 활용성이 탁월하다.
 
세단과 SUV 등 차종을 가리지 않는 볼보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XC90에도 고스란히 적용됐다.
 
사선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V자형 보닛과 직선을 위주로 설계된 퍼팅라인, 보디빌더의 잘 다듬어진 근육이 연상되는 후면부의 볼륨감 등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는 볼보의 개성이 그대로 흡수돼 있다.
 
500㎞ 이상을 주행했지만 흔한 가솔린 엔진의 다른 수입 SUV 또는 한국의 소비자들이 특별히 요구하는 극단의 정숙감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다소 투박한 서스펜션과 터보 디젤엔진의 굵직한, 그러나 규칙적으로 고르게 전달되는 사운드의 질은 ‘소음’과는 다른 특별한 운전의 재미를 준다.
 
개인적 취향에 따라 정숙성의 수준, 들리는 음질의 종류에 따라 선호도에 차이가 있겠지만 최근 들어 정숙성보다는 파워풀한 가속과 여기에서 발산되는 사운드를 즐기려는 운전자가 증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XC 90은 오히려 얌전한 편에 속한다.
 
볼보의 뼈대 즉, 세계에서 가장 튼튼하기로 유명한 차대에 대한 신뢰감과 후륜에 적용된 멀티 링크 타입의 서스펜션의 조화로 주행 중 특별한 허점을 찾지 못했다.
 
차량전복방지 시스템(RSC), 미끄럼방지 시스템(DSTC), 측면충격보호 시스템(SIPS), 전 좌석의 프리텐셔널 벨트 적용 등 전방위 안전시스템이 적용됐다.
 
다만 브레이크 페달과 가속 페달의 높낮이에 큰 차이가 있고 가속 페달이 센터페시아 하단 부와 너무 가깝게 배치돼 있어 조작시 간섭이 너무 심한 것은 불만이다.
 
실내는 특별한 기교없이 간결하면서도 잘 정돈돼 있다.
 
터치감이 좋은 커피색 우드 그레인은 스티어링 휠과 글로브 박스 상단 라인에만 적용하는 한편,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 패널, 이런 저런 버튼류까지 모두 블랙 컬러로 마무리해 고급스러움과 안정감을 동시에 담아냈다.
 
7인승과 달리 3열을 떼어낸 러기지 룸의 용량은 613ℓ로 자전거가 들어가 정도의 공간은 물론 바닥이 넓고 평평한데다 테일 게이트의 상단 및 하단 부분을 분리해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배기량 2401cc, 최고출력 185/4000(㎰/rpm), 최대토크 40.8/2000~2750(㎏.m/rpm), 최고속도는 190㎞/h로 가격은 66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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