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4년 4월 18일 제주도에서 개막되는 제 53차 PATA 연차총회 준비를 위해 PATA 본부 답사반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한국을 방문 아름다운 경관과 완벽한 시설에 만족감을 표명했다.
이번에 방한한 답사반은 PATA 본부 슐라 롱 부장 등 4명으로 방한기간 중 행사개최 장소인 ICC 제주컨벤션센터와 공식호텔, 참가자 투어코스, 환영만찬 예정지인 서귀포월드컵경기장을 상세히 둘러보고 내년 행사에 대해 준비사무국과 상세한 협의를 가졌다.
답사반은 제주도가 천혜의 자연자원을 비롯한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행사공식호텔과 행사장인 ICC제주컨벤션센터 시설은 세계 최고급 수준으로 내년 PATA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 PATA총회가 개최되는 것은 지난 65년, 79년, 94년에 이어 이번이 4번째로 이번 총회는 서울이 아닌 지방도시에서 개최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인도네시아 발리가 PATA총회 개최를 계기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것과 같이 이번 총회개최가 제주도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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