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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주행성능, 높은 퀄리티 '아우디 A3 2.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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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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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리터 직접분사 TFSI엔진과 6단 S트로닉을 탑재한 A3,
시승모델 아우디 A3 2.0 T는 메탈그레이 칼라를 입은 5도어 해치백이다.


A3의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은 아우디의 전형적인 싱글 프레임이 크게 자리하고 있어 강한 인상을 보인다.
헤드램프 역시 남자다운 느낌. 램프 위 LED 램프가 점등되면 날카로운 눈매로 A3특유의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에어 인테이크와 돌출된 에어로파츠가 더욱 스포티한 프론트 이미지를 만든다.


A3의 사이드 이미지는, 헤드램프 가운데에서 시작해 뒤쪽으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이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느낄 수 있게 한다.

18인치의 큰 휠은 전체적인 차량의 느낌을 끌어내기에 충분하다.


이 모델의 뒷모습은 해치백인데도 불구하고 세단과 같은 깔끔한 뒤태를 보이고 있다. 리어 컴비내이션 램프의 디자인은 A6와 비슷하다.


차체 크기는 전장×전폭×전고가 4292×1765×1423mm, 휠 베이스는 2578mm.




인테리어는 상급 모델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우디의 느낌은 그대로 살렸다.

시승 모델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밝은 색상이 적용된 실내였다. 하지만 밝은 색상은 쉽게 지저분해 질수 있다는 생각에 색상 선택이 아쉽기도 했다.


대시보드 송풍구는 아우디를 연상시키는 네 개의 원형 크롬 링을 적용,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게 한다.  시승차는 내비게이션이 장착되지 않은 모델로, 그 부분에 오디오 컨트롤과 에어컨 컨트롤 패널이 설계되어 있다. 

사양에 따른 차이인지 스티어링 휠에는 흔한 오디오 컨트롤이 없다. 계기판은 A4와 같은 디자인이지만 수온계와 연료계가 위쪽으로 올라가 있다. 계기판 가운데 디스플레이 창이 배치, 트립 컴퓨터 기능을 갖고 있다. 화이트 디스플레이가 화려하지 않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간결한 분위기를 띈다.


모든 시트 조작을 수동으로 한다는 점에 놀랐다. 전동시트를 적용하지 않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면 소비자들 또한 만족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리어 시트의 가운데 암 레스트는 스키스루 기능이 있고, 암 레스트 앞쪽에는 컵 홀더가 내장되어 있다.

또한, 파노라마 선 루프도 설계되어 있다. 뒷좌석까지 투명한 하늘을 볼 수 있는 넓은 선루프가 실내공간이 더욱 넓은 듯한 느낌을 준다.




A3에 탑재되는 엔진은 1.4리터, 1.8리터, 그리고 2.0리터 등으로 모두 TFSI방식을 채용, 이중 국내에 수입되는 것은 1984cc 직렬 4기통 DOHC TFSI. 이미 A4와 폭스바겐 파사트 등을 통해 국내 오너들에게는 소개된 바 있는 엔진으로, 최고출력 200ps/5100rpm, 최대토크 28.6kgm/1800~5000rpm을 발휘한다.


TFSI엔진은 직접분사 터보 FSI엔진의 약자로 자연흡기인 FSI를 베이스로 개발된 것이다.
TFSI 는 FSI에 터보차저 시스템을 채용한 것이다.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FSI에 파워가 높은 반면 연비성능이 떨어진다는 터보차저를 조합한 것.


정지 상태에서 풀 가속을 하면 18인치 타이어인데도 휠 스핀이 발생한다. RPM 바늘은 레드존을 지나 거침없이 올라간다.

가속페달을 밟자 제원표상의 최고속도 210km/h를 훌쩍 넘는다.


서스펜션은 프론트가 스트럿, 리어는 4링크 타입으로 노면의 요철이 운전자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되는 하드타입의 서스펜션을 갖고 있다.
18인치의 타이어는 높은 접지력으로 코너링에서 빛을 발한다.


프론트 듀얼 에어백을 비롯해 EBD ABS, ESP, EDL, ASR 등 세단의 안전장치를 모두 갖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의 소형 해치백 모델, 안정적인 서스펜션과 강한 엔진이 어우러져 스포티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 A3.
A3가 폴크스바겐 골프와 같은 다이나믹한 성능과 재미를 가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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