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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GDI로 날다...동급 최강의 가속능력과 연비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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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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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페이스 해치백, 공간 활용성 최고...새로운 가능성 과시

지난 해 11월, 현대․기아차 그룹이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에 성공하고 공개한 직접분사 가솔린 2.4ℓ급 쎄타 GDI 엔진은 동급의 일반 엔진보다 출력과 토크, 연비가 월등한 차세대 엔진이다.


세계적 트렌드인 저출력 고성능과 우수한 연비의 경제성을 실현하고 GM 도요타 등 경쟁사가 개발한 GDI 엔진보다 성능이 뛰어나다.

고압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하는 시스템과 관련 부품의 첨단화, 그리고 연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돼 국산 자동차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게 끌어 올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도 평가된다.

기아차가 2.4ℓ급 GDI 엔진을 적용한 K5에 감마 1.6ℓ GDI 엔진이 탑재된 준중형 포르테를 출시한 것은 차원이 다른 고성능을 다양한 차급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단, 쿱과 함께 뉴 페이스인 해치백까지 국내 최초로 하나의 바디 타입별 풀 라인업을 완성시킨 포르테 GDI 시리즈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도 또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시승차는 유독 국내 시장에서 맥을 못 추고 있는 뉴 페이스 포르테 해치백이다.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고 화물을 싣고 내리기 편한 구조로 설계된 해치백은 놀라운 활용성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수요로 그 동안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출시한 대부분의 모델들이 참패를 당한 비운의 역사를 갖고 있다.

그럼에도 기아차가 해치백모델에 다시 도전한 이유는 ‘시장의 변화’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다.

힘, 공간, 연비 특히 디자인의 발전으로 자동차로서의 순기능이 세단보다 월등해졌고 해치백에 대한 선호도가 남다른 유럽형 트렌드를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변화를 감지했다는 것이다.

힘에 대한 자신감은 GDI 엔진을 탑재하면서 충만해졌다.

포르테 해치백의 배기량은 1591㏄로 동급의 경쟁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최고출력과 토크는 각각 140마력(6300rpm), 17.0㎏.m(4850rpm)으로 배기량 2000㏄급 경쟁사 중형차(최대출력 141마력, 토크 19.8㎏.m)와 대등하기 때문이다.

준중형급 차체와 중량에 중형급 성능을 확보한 덕에 포르테 해치백의 정숙한 승차감과 가속능력은 6단 자동변속기와 어울려 어떤 영역을 가리지 않고 빼어나 더 이상, 힘에 대한 비교가 무의미했다.

트렁크 공간의 폭은 세단과 큰 차이가 없지만 완전 개방형인 해치백의 특성상 갑절의 화물을 편하게 싣고 내릴 수가 있어 공간을 활용하는 능력도 뛰어나고 2열을 완전히 접으면 최대 1310ℓ의 동급 최대 수납공간이 확보된다.

그 동안 선 보였던 많은 해치백모델들의 최대 약점으로 지적돼 온 후면 부는 오히려 포르테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드 타입의 리어램프, 상단부 글라스에 급격한 경사를 주고 중간 부를 강조해 스포티지R이 보여준 RV의 다이내믹하고 깔끔한 마무리가 돋보인다.

연비 역시 놀랍다.

추석 연휴 극심한 지정체로 220㎞의 거리를 6시간 이상, 다시 300㎞를 7시간 이상 주행하는 최악의 조건에서도 포르테 GDI 해치백은 13.6㎞/ℓ라는 경이적인 연비를 기록했다.

이전보다 한층 개선된 부분도 적지 않게 눈에 띈다.

부츠타입 TGS 노브, 플로어 콘솔의 메탈 그레인 가니쉬 등 세련미가 더해졌고 시승차가 가장 낮은 트림(디럭스)인데도 운전석, 동승석 및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과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액티브 에코 시스템이 적용돼 있었다.

따라서 힘과 공간, 디자인 등 진정한 유럽형 해치백의 다양성을 완벽하게 갖춘 포르테 해치백은 국내 시장에 나왔던 예의 그 모델들과 확연하게 다른 반응을 불러 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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