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예정일 : 2008년3월3일
모델명 : 기아 '뉴 페이스 카렌스'
제작사 : 월드 와이드 스타일...뉴 페이스 카렌스 탄생
단단하고 야무지게 변신한 뉴 페이스로 스타일 향상
국내 유일의 CUV 카렌스가 더욱 야무진 모습으로 탄생했다.
북미 및 유럽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월드 와이드 스타일의 새로운 얼굴로 선을 보인 ‘뉴 페이스 카렌스’는 세단과 SUV, 미니밴의 특징을 살린 기존의 장점에 최근 수입가격 하락과 유류세 인하 등 으로 LPG 가격이 내림세를 보여 인기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3일 출시된 뉴 페이스 카렌스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롬 라인을 이중으로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고급스러움과 안정감을 살렸다.
특히 다소 혼란스러웠던 프런트 범퍼의 인테이크 홀을 하단부에만 적용하는 한편 범퍼 하단에 블랙 스키드를 적용해 최대한 간결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안개등의 형상도 블랙 패널에 각진 스타일로 바꿔 강인함이 돋 보인다.
기아차 관계자는 “뉴 페이스 카렌스는 이런 저런 사양을 추가해 가격을 올리기 보다는 트렌드에 적합한 스타일 변경으로 가치는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카렌스는 구입시 2년간 자동차세 면제 및 서울시가 발급하는 저공해 태그를 부착하면 혼잡통행료와 수도권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등의 혜택도 받는다.
전문가들은 “기아차가 LPG 차량의 성능이나 연비 열세 문제 등을 완벽하게 해소한 LPi 엔진을 탑재하기 시작하면서 고유가 시대의 새로운 대안으로 카렌스가 급부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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