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신형 어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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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신형 어코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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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혼다 신형 어코드
출시예정일 : 2008년1월14일
모델명 : 혼다 신형 어코드

제작사 : 하이엔드(The High-End) ‘신형 어코드’ 출시

3.5 i-VTEC 및 2.4 i-VTEC, 차체 늘고 성능 디자인 업-스케일

성능과 디자인 등이 업 스케일된 하이엔드(The High-End) ‘신형 어코드’가 1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이날 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1976년 미국에서 생산된 최초의 일본차로 기록된 어코드는 지난 30여 년 동안 160개국에서 160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국내에는 지난 2004년 5월 처음 소개됐다.

이날 출시된 신형 어코드는 8세대 모델로 외관 스타일의 변경과 기존 모델 대비 전장 80mm, 전폭 25mm, 축거 60mm를 확대했다.

신형 어코드 3.5리터의 최고출력은 275마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며 국내에 처음 도입하는 차세대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인 VCM(Variable Cylinder Management) 시스템이 적용됐다.

VCM시스템은 정속주행 또는 완만한 주행이나 가속시 불필요한 출력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6기통에서 3기통과 4기통으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작동하면서 고출력, 고연비, 친환경성이 뛰어난 첨단 기술이다.

전 모델에 운전석/조수석 프런트 에어백, 프런트 사이드 에어백 및 사이드 커튼 에어백과 더불어 액티브 헤드레스트가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충격 에너지를 차체 프레임을 통해 분산, 흡수해 탑승자의 상해를 최소화하는 ‘G-CON’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도 매우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또한 차체의 강성을 높이고, 낮게 배치된 엔진과 연료탱크를 통한 저중심 설계의 실현, 프런트와 리어의 롤센터를 무게 중심 높이에 가깝게 올려 직진 안정성과 코너링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정우영 혼다 코리아 대표는 "성능과 디자인,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업스케일된 하이엔드 신형 어코드는 창조적인 생각과 도전정신을 갖춘 개성 있는 ‘뉴리더’를 위한 차”라며 “신형어코드의 출시로 국내에서 혼다 브랜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기존 모델 대비 성능과 디자인이 크게 향상된 3.5리터와 2.4리터 신형 어코드의 가격을 종전과 같은 3.5 3940만원, 2.4 3490만원으로 정했다.(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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