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5 뉴 임프레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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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5 뉴 임프레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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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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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르노삼성
출시예정일 : 출시
모델명 : 르노삼성, SM5 뉴 임프레션

제작사 : 뉴스 내용 2.0 신형 가솔린 엔진 탑재, 외관

르노삼성차가 신형 엔진을 탑재한 ‘SM5 뉴 임프레션’을 출시했다.

개발기간 18개월, 총 2000억원을 투입한 SM5 뉴 임프레션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뉴 2.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역동적으로 변한 스타일과 각종 편의사양을 추가하는 등 상품성을 크게 개선했다.

지난 달 26일, 처음 공개된 SM5 뉴 임프레션은 후드 캐릭터 라인을 유선형으로 디자인하고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및 범퍼, 헤드램프 형상을 와이드 스타일로 개조해 기존 모델에 비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변경된 리어범퍼와 램프가 적용된 후면부는 기존 모델보다 더 짜임새있는 견고함과 안정감을 준다는 것이 대체적 평가.

마호가니 브라운 우드가 적용된 실내는 예의 뚜렷한 개성을 살리는 한편 계기판을 변경해 시인성을 높였다.

기존 SR 엔진에 비해 16㎏ 경량화에 성공한 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토크와 연비가 20㎏.m, 11.0㎞/ℓ로 향상됐으며 최고출력은 143마력으로 조금 높아졌다.

또한 첨단엔진 전자제어 시스템 CVTC, 차체자세제어장치 VDC, 전자제어 쓰로틀(ETC) 등의 첨단 시스템을 추가해 파워풀한 주행이 가능하면서도 주행 안전성은 크게 높아졌다.

USB 재생도 가능해졌으며 운전자의 체형과 자세, 아웃사이드 미러의 각도를 기억하는 메모리 기능과 차속감응 스티어링 시스템, 후진시 자동으로 아웃사이드 미러의 각도를 조절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새로 적용된 스마트키에는 아웃사이드 미러의 접이 기능을 포함시켜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레인센싱 와이퍼, 와이퍼 디아이서, 오토라이팅 헤드램프, 후방경보장치 등의 첨단 안전사양이 적용됐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SM5 뉴 임프레션의 가장 큰 특징은 신형엔진 탑재와 핸들링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라이드 성능을 높인 것”이라며 “젊은층이 특히 선호하는 드라이빙 성능으로 보다 다양한 고객층이 형성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스타일도 역동성과 견고함에 맞춰 개발했다”며 “스타일, 성능, 애프터 서비스 등 경쟁 모델과의 분명한 차이를 활용하는 한편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통해 중형차 시장에서의 우위를 고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M5 뉴 임프레션은 젊은 층을 직접 타깃으로 설정한 XE 트림을 추가하는 한편, LPi 모델도 동시에 출시했다.

LE, XE, SE, PE 등 4개 트림이 운용되며 가격은 2000~2550만원, LPi는 1660~224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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