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예정일 : 출시
모델명 : 뉴 오피러스
제작사 : 세상의 리더를 위한 고품격 대형세단
3.8/3.3 람다엔진, 1등급 연비, 첨단사양
기아자동차 고급대형 세단 ‘뉴 오피러스’가 지난 달 23일 출시된 이후 수입차를 포함해 지난 수년 동안 유지돼 왔던 국내 대형차 시장의 판도에 적지 않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 최고의 가치를 지닌 차 ‘뉴 오피러스’
‘The NEXT OPIRUS’라는 모델명 답게 국·내외 시장에서 거둔 기존 모델의 명성과 전통을 계승하는 한편, 내외장 디자인을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전면 개선하고 정숙하면서도 파워풀한 동력성능, 고급 대형세단에 걸맞는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차세대 모델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산 대형 고급차로는 유일하게 미국시장에 수출되면서 ‘J·D POWER’, ‘Strategic Vision’ 등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에 관한 한 가장 객관적 조사로 신뢰를 얻고 있는 평가기관으로부터 자동차 품질 및 디자인 만족도(2005년 APEAL, Automotive Perfo rmance Execution And Layout), 소비자종합가치 지수(2004, 2005년 2년 연속 TVI ; Total Value Index) 에서 최고의 모델로 선정된 정통 대형 세단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품질관련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차(마케팅 인사이트), 준중형 이상 모델 중 수리비가 가장 낮은 경제성을 갖춘 차(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로 선정되면서 대형 고급차로서의 가치가 뛰어난 모델로 인정을 받고 있다.
따라서 뉴 오피러스는 기존 모델의 가치와 품격을 그대로 계승하는 한편 새로운 럭셔리 스타일, 수준 높은 안전 및 편의장치, 뛰어난 성능을 확보하고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형 승용차로 개발한 플래그십(Flagship)모델로 성공한 리더를 위해 탄생한 고품격 대형 세단이다.
● 파격적 업그레이드 ‘뉴 오피러스’
뉴 오피러스는 기존 페이스 리프트 모델과는 스타일과 성능, 사양 등 모든 면에서 격이 다른 파격적 업그레이드로 차원이 다른 품격을 완성했다.
전장을 기존 모델 대비 20㎜ 이상 늘려 5000㎜로 확대하고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을 세계적 명차의 트렌드에 적합한 신규 디자인으로 대체하는 한편, 실내 인테리어도 전문직 종사자와 자영업자 등에게 어울리는 모던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승차감도 첨단 신소재와 기아차의 독자적인 기술로 이룩한 경량화와 서스펜션 튜닝 덕분에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특히 소음과 진동은 물론 핸들링 성능은 가장 정숙하고 부드럽기로 소문난 렉서스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V6 람다(3.8, 3.3), V6 뮤(2.7) 엔진은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경이적인 연비를 실현했다. 최대출력 266마력, 연비 8.6㎞/ℓ(람다 3.8)는 국내 그 어떤 대형차도 넘보지 못하는 뉴 오피러스만의 최대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사이드 & 커튼 에어백, 차체자세제어장치(VDC) 등을 기본적용(3.3 이상)한 안전 메커니즘과 지상파 DMB 시청이 가능한 AV 시스템, 전방사각지역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전방 감지 카메라, 시트 내부의 청결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통풍시트, 4way 전동조절식 허리 받침대, 운전자 정보표시 시스템, 전동조절식 페달, 후석 화장 거울 및 프라이버시 글라스 등 가장 효율적인 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무엇이 품격(品格)인지를 논(論)하라!>
●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 후면 볼륨 압권
전면부는 전장(5000㎜)을 늘리고 세로 타입으로 더욱 깔끔해진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면 유리 상단의 크롬라인이 추가되고 오피러스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듀얼 헤드램프가 어울려 묵직하고 안정된 균형감을 보여준다.
전방의 사각지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카메라와 슬림한 크롬라인이 포인트 역할을 하는 대형범퍼 하단부의 와이드 타입 방향지시등과 인테이크 홀 등의 라인 설계도 절묘하다.
와인컬러의 오피러스 엠블럼이 적용된 사이드 스타일은 알루미늄 휠을 크롬 도금으로 변경해 깔끔하면서도 더욱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완전히 새롭게 바뀐 후면부는 뉴 오피러스가 추구하는 대형세단의 럭셔리 스타일을 완성시킨 결정체다.
듬직한 캐릭터 라인과 조화를 이루도록 세로형으로 설계된 리어 램프는 볼륨감이 강조된 리어 패널의 상단부분까지 치켜 올라가는 과감한 설계로 다이나믹 하면서도 스포티한 역동성을 보여준다.
트렁크 리드 우축 하단에 다소곳이 배치된 트림 엠블럼과 듀얼 머플러도 디자인 포인트다.
● 버튼 하나에도 품격을 살린 인테리어
하이엔드 럭셔리 세단의 트렌드로 꾸며진 실내는 개방감과 모던함, 심플함을 추구하며 고급감을 강조한 크러시 패드, 실내 전체의 디자인과 멋진 조화를 이루며 조작 버튼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센터페시아, 최고급 소재의 내장재, 은은하고 안락한 인테리어 조명은 물론 이음새 등 미세한 마감부분까지 각별한 신경을 썼다.
사용빈도가 높은 오디오와 공조 스위치류는 크게 설계하는 한편, 운전자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집중 배치해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연료, 주행거리, 전후방 경보장치, 도어 열림 경고 표시 등 하이테크 정보가 표시되는 대형 모니터가 포함된 계기판은 화이트 블루 LED 조명과 그라데이션 조명 기법이 적용돼 고급스럽고 시인성도 매우 뛰어나다.
블랙 하이그로스가 적용된 센터페시아의 스타일리시한 감각은 세계 그 어떤 명차에 비해서도 손색이 없는 세련미와 고급감을 보여준다.
특히, 장시간 운전시 또는 무더운 여름철에 다소 불쾌할 수 있는 요추와 엉덩이 부분을 쾌적하게 하는 통풍시트와 전동식 허리받침대 기능(4WAY)을 갖춘 시트도 특별하다.
● 부드럽고 정숙한 승차감
V6람다 3.8/3.3MPI엔진과 뮤 2.7 MPI(LPi) 등 세계적인 첨단 엔진을 탑재한 오피러스는 동력 성능 뿐만 아니라 안락한 승차감과 완벽한 조종안전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고효율 고성능을 실현하는 동시에 최고의 정숙성과 내구성을 갖춘 이들 엔진은 특히 연비에서도 경쟁 모델보다 월등한 우위를 자랑한다.
부드러운 변속감과 함께 연비 및 출력이 뛰어난 스탭 게이트 타입의 5단 자동변속기는 오조작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한편 푸시버튼을 없애 그립감이 좋고 외관미도 뛰어나다. 서스펜션은 세계 유명 대형세단과 동일한 전륜 더블위시본, 후륜 멀티링크 타입을 적용해 노면충격 흡수능력을 높여 승차감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차체 강성을 개선해 승차감과 코너에서의 핸들링 성능도 이전 모델에 비해 월등하게 향상됐다.
이 밖에도 3세대 최고의 제동 안전 시스템으로 평가되고 있는 차체자세제어장치, 정면충돌 및 측면충돌에 대응한 차체 구조 개선과 함께 제동성능을 크게 단축하고 사이드&커튼 에어백과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 어떤 위기상황에서도 운전자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최적의 안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벤츠 엔진을 능가하는 람다엔진>
실운동성능과 연비 등에서 우세
뉴 오피러스에 탑재된 신형 람다, 뮤 엔진의 특성은 성능 부문의 놀라운 향상과 함께 내구성과 정숙성이 좋아졌고 환경친화적이라는 것이다.
람다엔진은 가변식 흡기밸브 타이밍 시스템과 가변흡기 시스템, 알루미늄 엔진 블록 등의 첨단 기술로 고효율 고성능을 실현하는 한편 원 벨트 시스템에 의한 정숙성을 확보했으며 이리듐 점화 플러그, 정숙형 타이밍 체인, 친환경 오일 필터 등으로 내구력과 친환경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 때문에 V6람다 3.8 엔진은 자동차 실제 동력성능을 평가하는 마력당 중량비와 연비에서 벤츠 S350을 능가하고 있으며 경쟁 모델과는 출력과 마력당 중량비, 연비 등 모든 면에서 월등하다.
V6람다 3.3 엔진 역시 수입모델인 BMW730i 보다 모든 면에서 우세하고 같은 배기량에서도 출력을 60마력 이상 높게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뮤 2.7 MPI, LPI 엔진도 동급 출력의 경쟁 모델보다 출력과 토크 연비가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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