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오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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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오피러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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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기아자동차 뉴 오피러스
출시예정일 : 2006.5.22
모델명 : 뉴-오피러스

제작사 : 고품격 럭셔리 대형세단, 내.외관 디자인변경
신형 람다 3.3엔진 탑재, 연비 9.0km/ℓ로 1등급 실현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신형 람다 3.0 엔진을 탑재하고 최첨단 편의장비를 대거 적용한 신형 'New OPIRUS'가 23일 출시됐다.

국산 대형차로는 유일하게 미국 시장에 수출되고 있는 오피러스는 2005년 미J.D 파워 자동차 품질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호평을 받아온 기존 특장점을 계승하고 디자인과 각종 성능을 대폭 개선해 세계적인 수준의 대형차로 개발됐다.

역동성과 고품격이 동시에 느껴지도록 대폭 개선한 내·외장 디자인과 신형 2.7 뮤엔진과 3.3, 3.8 람다엔진을 탑재하면선 동력성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차량 경량화에 따른 연비개선 및 대형 세단에 어울리는 최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전장은 기존 OPIRUS보다 20mm 큰 5000mm로 설계해 대형차의 품격을 한층 높아졌고 회전반경 제어장치(VRS)를 적용, 중형차 수준인 5.5m에 불과하다.

특히 기존 3.0 엔진을 대체해 새롭게 탑재된 람다 3.3엔진은 247마력의 고출력을 자랑하며 연비도 1등급인 9.0km/ℓ(이하 자동변속기 기준)를 실현했으며 기존 람다 3.8엔진도 성능 개선을 통해 266마력으로 6.4%, 연비도 1등급 8.6km/ℓ로 8.9%가 향상됐다.

또한 ▲지상파 DMB AV 시스템, ▲전방 사각감지 시스템 ▲시트 내부에 공기순환 팬을 적용한 통풍시트 ▲전동조절식 허리 받침대 ▲운전자 정보표시 시스템 ▲전동 조절식 페달 ▲후석 화장거울 및 프라이버시 글래스 등의 편의 사양이 새로 추가됐다.

기아차는 “뉴-오피러스는 기아의 모든 기술력과 저력을 집약해 완성시킨 최고급 대형 세단으로 수입차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상품성을 확보했다”며 “최근 고급 대형차의 세계적인 디자인 트랜드를 반영해 다이나믹함과 중후한 고품격 이미지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어 다양한 소비자층으로부터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오피러스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기아차는 출시와 함께 전국 영업점과 주요 골프장 및 호텔 등에서 대대적인 전시·시승회를 열 계획이다.

구입고객을 대상으로는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 ▲주요 호텔 무료 발레 파킹 및 부대시설 할인 ▲문화공연 초청 서비스 ▲전용 콜센터 운영 등 OPIRUS 고객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형 New OPIRUS의 가격은 3500만원~5600만원 수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역동성과 고품격이 잘 어우러진 스타일

외관 디자인을 대폭 변경해 대형 세단에 어울리는 고품격을 완성했다.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가로를 크게 확대해 안정감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볼륨감을 더욱 강조한 프론트 범퍼를 적용해 강렬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측면은 전·후면 후드와 트렁크 주변의 볼륨감을 더욱 확대해 대형차의 위엄과 선의 아름다움을 강조했으며 C필라 표면에 블랙 고광택 재질을 적용해 고품격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후면부의 리어 램프는 기존 가로형에서 세로형 스타일로 개선하였으며 리어범퍼와 트렁크 라인에도 볼륨감을 더욱 강조해 대형차로서의 품격을 강조했다. 또한 세계적인 고급 대형차에 주로 적용되는 듀얼 머플러를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 품격과 기능의 완벽한 조화로 재탄생한 실내공간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공조 및 오디오 시스템을 일체형으로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였으며, 각종 스위치를 운전자가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특히 내장 전 부문에 적용된 고휘도의 화이트 블루 LED로 장시간 주행시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고 시인성을 향상시켰으며, 센터콘솔에 위치한 컵홀더와 도어 스커프에도 특수 조명을 적용했다.

1열 시트의 요추와 엉덩이 부위에 통풍 매트를 부착, 팬으로 공기를 빨아들여 습기와 열을 제거하도록 했고 척추와 골반부위를 최적으로 지지해주는 전동 조절식‘허리 받침대’도 새로 적용됐다.

■ 뮤, 람다엔진 적용으로 강력한 동력성능

람다 3.8 MPI엔진과 람다 3.3MPI엔진, 뮤 2.7MPI엔진, 뮤 2.7 LPI엔진이 새롭게 탑재돼 출력과 토크는 물론 연비가 대푝 개선됐다.

뮤엔진은 ▲운전속도에 따라 최적의 엔진성능을 발휘하게 해주는 가변식 흡기밸브 타이밍 시스템(CVVT ; Continuous Variable Valve Timing) 적용 ▲흡기 밸브를 운전상황에 따라 최적으로 조절해 주는 가변식 흡기 시스템(VIS ; Variable Intake System) 적용 ▲알루미늄 재질의 엔진블럭 적용으로 엔진 경량화 ▲16만Km까지 내구성이 보장된 이리듐 점화플러그가 적용됐으며 람다엔진은 ▲새롭게 설계된 저소음ᆞ저진동 타이밍 체인과 ▲친환경 오일필터가 추가된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6기통 대형 엔진이다.

이에 따라 람다 3.8엔진은 최고출력은 266마력, 최대토크는 36.0kg.m으로 기존 엔진보다 각각 6.4%, 2.9% 향상됐고 람다 3.3엔진은 최고출력 247마력, 최대토크 31.5kg.m으로 각각 32.1%, 21.6%, 뮤 2.7엔진은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5.5kg.m으로 기존 델타 2.7엔진 대비 각각 10.3%, 5.4%가 향상됐다.

연비도 람다 3.8엔진 8.6km/ℓ(1등급 ; 이하 자동변속기 기준), 람다 3.3엔진 9.0 km/ℓ(1등급), 뮤 2.7엔진 9.2 km/ℓ(2등급), 뮤 2.7 LPI엔진은 7.4 km/ℓ(3등급) 등 이다.

또한 새롭게 적용된 수동겸용 5단 자동변속기는 내구성 증대와 저소음 실현은 물론 변속 성능, 조작감 및 응답성 향상을 가능케 했다.

또 전륜에는 하이마운트 타입 더블 위시본과 후륜에는 인-휠 타입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안정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며, 엔진룸과 차바닥 등에 흡음재를 추가로 보강해 세계적인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했다.


■ 생명존중을 최우선으로 한 안전시스템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충돌위치와 승객 탑승 위치에 따라 각각 전개되는 어드밴스 에어백 시스템이 운전석(1)-동승석(1)-사이드(4)-커튼 에어백(2)이 전방위에 적용됐고 차체 강성도 대폭 강회됐다.

이 밖에도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액티브 헤드레스트, 전방카메라, 후방카메라 등이 적용됐다.

■ 최고급 대형차에 어울리는 첨단 편의사양 적용

전·후석 모니터를 통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지상파 DMB AV 시스템이 기아차 최초로 적용됐으며 총 13개의 스피커를 통해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실현해 주는 파나소닉 DVD 7.1채널 A/V 시스템과 어울려 영화관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음향을 제공한다.

또한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IMS), 후진연동 자동하향 아웃사이드미러, 스마트키 시스템, 다기능 암레스트,도 적용됐다.

특히, 회전반경제어장치를 적용해 중형차 수준인 5.5m를 확보했다.

이밖에도 리어커튼이 펼쳐진 상태에서 후진 이동시 자동으로 하강해 후방시야를 확보해주는 ‘오토다운 리어커튼’, ▲운전자 체형에 따라 높이 조절이 가능한 ‘전동 조절식 페달’, ▲전후방 경보시스템 작동 상황 등 다양한 차량 정보를 표시해주는 ‘운전자 정보 표시시스템’,▲ 후석 화장거울 및 프라이버시 글래스 등 최고급 대형 세단에 어울리는 각종 편의사양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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