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스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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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스포티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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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기아 더 뉴 스포티지
출시예정일 : 8월17일
모델명 : 기아 더 뉴 스포티지

제작사 : <특집>THE NEW SPORTAGE

▲ALL FOR ONE

1991년 도쿄 모터쇼가 당시 세계 자동차업계 변방으로 치부됐던 한국의 기아자동차가 출품한 새로운 유형의 컨셉트 카로 인해 발칵 뒤집어졌다.
선진국 개최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했던 기아차가 온로드(On Rode)와 오프로드(Off Rode)를 겸용할 수 있는 세계최초의 SUV(Sports Utillty Vehicle) 스포티지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스포티지는 이후 국내 유일의 트랜드 리더로 우뚝 선 것은 물론, 전 세계 자동차업계로부터 경이적인 시선과 찬사를 받아왔다.
많은 사람들이 'THE NEW SPORTAGE' 부활을 고대해왔던 것도 바로 이 때문.
가장 이상적인 바디 사이즈와 감성품질 중심의 럭셔리한 인테리어, 정통 SUV와 세단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할 컴팩트 럭셔리 SUV 'THE NEW SPORTAGE'를 만나본다.

▲GOOD 'THE NEW SPORTAGE'
2000년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파리∼다카르 랠리에 참가한 스포티지가 사막을 질주하는 모습을 지금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당시 국내 자동차로는 유일하게 공식완주라는 대 기록을 세운 스포티지의 부활을 염원한 것도 사막의 폭풍과 지옥 같은 환경속에서 거침없이 내 달리던 그 당당함 때문이다.
8월의 폭염을 뚫고 우리 앞에 부활한 'THE NEW SPORTAGE'는 그 당시의 감격을 그대로 느끼기에 충분하다.
현대차가 지난 3월 출시한 '투싼'과 더불어 컴팩트 SUV시장을 양분하게 될 스포티지는 기본적으로 아반테XD의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지만 내·외관 스타일과 성능면에서 확실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THE NEW SPORTAGE'는 기아차가 출시전 카 마스터와 일반고객 등을 초청, 현재 국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RV 차종과의 비교전시 품평회에서 스타일과 운전편의성, 성능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특히 고급 수입차와 견줄만한 모델로 평가됐다.
특히, 세계 SUV 시장에서 명차로 분류되는 BMW X-3, VOLVO XC-90, 폭스바겐 TOUAREG 등의 장점을 고루 갖춘 전·후·측면의 스타일은 트랜드 리더로서의 위치를 다시 한번 확고하게 다질 현대적 모단감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또한 가장 이상적인 바디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중대형 SUV·세단에 버금가는 고급편의사양과 인테리어로 럭셔리한 넓고 안락한 실내공간을 구현해냈다.
세계 SUV 트랜드가 복합개념의 신차종 개발로 이어지면서 기아차가 세단과 SUV의 장점을 고루 결합하고 세단을 능가하는 승차감과 조종 안정성을 장점으로 야심차게 개발한 'THE NEW SPORTAGE'는 국내 자동차 시장과 세계 시장에서 지난 1991년 도쿄 모터쇼의 센세이션을 다시 한번 창조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국내 최초, 최다 인테리어 컬러 시대를 연다.
컬러플 KIA, 인테리어 컬러 마케팅.

▲나만의 개성 연출.
기아차의 야심작 'THE NEW SPORTAGE'는 내·외장의 상징성을 강조한 컬러 선택이 가능하도록 국내 최다 인테리어 컬러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전 트림에 프리미엄을 구성, 소비자에게 자유로운 컬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어 국내 SUV 모델의 트랜드와 이미지 리딩카로서의 명성에 걸 맞는 새로운 유형을 창조한 것이다.
스포티지는 베이지 투톤 컬러(BAIGE 2 Tone Color)와 블랙 원톤 컬러(BLACK 1 Tone Color)의 기본 컬러와 프리미엄 브라운 컬러(Premium BROWN Color), 프리미엄 블루 컬러Premium
BLUE Color)의 프리미엄 컬러를 적용, 개성을 살리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모델이다.

▲기본컬러(Basic Color)
-BAIGE 2 Tone Color....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의 베이지 투톤컬러는 운전자의 심리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 우아함과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BLACK 1 Tone Color....도시적 감각을 강조한 컬러로 심플하고 역동적인 스포츠 감각을 느낄 수 있어 드라이빙의 경쾌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스포티한 도시감각으로 젊은 화이트 컬러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프리미엄 컬러(Premium Color)
-Premium BROWN Color...유럽풍의 귀족적인 분위기와 클래식함 그리고 소프트한 안락감을 강조한 컬러. 도어 트림은 물론 스티어링 휠, 센터페시아에 이르기까지 이상적 컬러 배치로 정상의 고급감각을 주고 있으며 커피 원두색, 체리 흑색 외장 컬러 선택시 적용된다.

-Premium BLUE Color...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프리미엄 블루 컬러는 개성파에 가장 적합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젊고 시원한 느낌과 어울려 특별한 만족감을 더해 주고 있으며, 하와이완 블루 외장 컬러와 어울려 거리의 새로운 유행을 창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것이 '스포티지'

세상의 모든 차가 두려워하는 차!
기아차 스포티지 광고의 메인 카피는 도발적이다.
도대체 어떤 자신감에서 상대가 자신을 두려워할 것이라고 감히 상상을 했을까.

▲디젤차 최고연비 실현...강하고 부드럽게.
'THE NEW SPORTAGE' 출시로 지금까지 디젤차를 선택하면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감수했던 불편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첨단 커먼레일(CRDi) D2.0 WGT 엔진을 탑재한 스포티지는 전방위적 NVH 대책과 효율적 시스템에 의한 최고연비를 구현하면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스포티지에 탑재된 커먼레일 엔진은 엔진속도와 부하에 따라 최적의 연료 분사 압력 및 분사시기를 제어, 고출력 성능을 발휘하는 반면, 배기가스 배출량을 최소화시키면서, 토크 향상과 아이들 노이즈(IDLE NOISE)개선에 따른 엔진소음 최소화로 고급 중·대형 세단에 버금가는 성능과 정숙성을 보장한다.
특히 각종 환경규제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한편 전 세그먼트를 가리지 않고 국내 디젤엔진 사상 최고의 연비를 실현했다.


▲액티브한 스타일..차원이 다르다.
경쟁 SUV의 스타일이 기존 모델의 퓨전 형태를 모방해 설계된 반면, 스포티지는 보다 액티브한 스타일로 개념부터 다르다.
신(新) C.I 심볼마크와 간결하면서 우직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화를 이룬 와이드 타입의 전면부와 아이 블로우 형상의 독특한 휠 아치와 분리형 와이드 가니쉬, D 필라 등 볼륨감있는 개성미가 돋보이는 측면부, D필라 가니쉬와 스퀘어 타입 듀얼머플러가 어울려 강한 피니쉬 동작이 연상되는 후면부의 대지가 떠받치듯 솟구친 스타일이 돋보인다.
스포티지의 가장 강력한 장점은 대폭 적용된 편의사양.
감성적 인테리어와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으로 운전에 따른 조작편의성이 우수하고 공간 활용도를 최대한 높인 것이 특징이다.
동급 최초로 베이지 투톤과 블랙 원톤 기본 컬러 외에 외장 컬러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컬러(브라운/블루)를 운영하고 있어 가장 이상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의 안정된 자세 유지를 돕는 버킷 패드와 고탄성 패드를 적용한 풀마 플렉스 시트로 장시간 운전에도 피로감을 느끼지 않도록 했고, 센터페시아와 계기판, 각종 스위치류도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과 시인성을 최대한 고려해 설계됐다.
이 밖에도 차량 도난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세이프티 키 기본 적용, 루프랙(TLX 최고급형), 썬루프(TLX 고급형), 알파인 오디오(LIMITED 고급형) 등 모델에 따라 긱종 편의사양을 적용하고 있고 경쟁차종보다 전장 및 실내장, 전고 등 사이즈를 증대시켜 안정성과 공간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

▲운전 이제부터 즐겁게
'THE NEW SPORTAGE' 개발 컨셉은 컴팩트 럭셔리 SUV.
그만큼 운전 편의성과 스타일, 편의사양면에서 완벽한 만족감을 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세단에 적용되는 모노코크 바디를 과감하게 채택한 승용형 서스펜션으로 최상의 승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세계적 SUV 명차로 손꼽히는 혼다 CR-V, 폰티악 VIBE, 도요타 RAV-4 등 모두 스포티지와 같은 유선형 스타일과 고속주행에 적합하도록 무게중심을 최대한 낮췄기 때문이다.
또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여성운전자에게도 최적의 드라이빙 포지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변속응답성이 우수하고 고속주행 성능이 뛰어난 전자식 수동 겸용 자동변속기 적용으로 파워플한 주행감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탑승 포인트를 낮춰 승하차 편의성을 최대한 확보했고 실내공간을 다양하게 확보할 수 있는 시트 베리에이션으로 출·퇴근용은 물론 레저용, 업무용 등 다목적 차량으로 손색이 없다.

▲강하고 안전하게
스포티지는 도심 운행에 적합한 2WD, 온·오프 로드를 가리지 않는 전천후 4WD에 115마력 커먼레일 D2.0 WGT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수출용으로만 국한됐던 가솔린 엔진의 국내 대중화를 노리고 출시되는 TLX 가솔린 모델은 베타 2.0 CVVT를 적용, 최고 145마력의 고출력 파워를 실현했다.
특히, 자동차의 성능을 가름하는 최대토크는 비슷한 세그먼트의 다른 차종보다 월등하다.
최고출력 180마력의 S사K 모델의 경우 최대토크가 25.5/2,400(㎏.m/rpm)에 불과한 반면, 스포티지는 26.5/2,000(㎏.m/rpm)로 그 만큼 동력성능은 탁월하고 연비소모율은 적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륜과 후륜에 가각 맥퍼슨 스트럿과 듀얼링크 방식의 각기 다른 현가장치를 적용하고 있어 주행성능이 우수하고 전천후 최적의 구동력 실현과 기동성을 보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EBD-ABS, ECM 룸미러,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백워닝 시스템, 레인센서 등 첨단 안전사양 적용으로 북미 안전기준 규격의 5 STAR(★★★★★) 충돌안전성도 확보했다.


스포티지 스타일 미학
품질 승부...'THE NEW SPORTAGE'

전면부:가장 이상적인 안정감을 주는 와이드 스타일.
상단의 컴팩트함과 와이드한 하단부의 대비로 안정감과 균형감이 돋보인다.
특히 와이드 가니쉬와 범퍼라인이 부드러운 라운드 스타일로 인해 부드럽고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측면부:간결하면서 절제된 볼륨감이 돋보인다.
헤드램프에서 리어램프로 이어지는 와이드 가니쉬와 일체형 바디 칼라로 럭셔리한 스타일을 완성했고 아이 블루 형상의 도도한 휠이 강렬하게 느껴진다.

후면부:D필라 가니쉬 적용으로 독특하고 세련된 개성감각을 연출하고 있다.
듀얼 머플러와 플립업 글라스, 트렁크 도어의 적절한 설계와 배치로 통일감을 느낄 수 있고 D필라에서 리어램프, 범퍼까지 이어지는 연결감으로 안정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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