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3 CVTC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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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 CVTC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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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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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르노삼성'SM3 CVTC 1.6'
출시예정일 : 출시
모델명 : SM3 CVTC 1.6

제작사 : 르노삼성 'SM3 CVTC 1.6' 출시.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의 준중형급 1천600㏄ 세단이 지난 1일 출시됐다.
르노 삼성이 발표한 'SM3 CVTC 1.6'은 닛산과 제휴해 개발한 모델로 내년부터 시행되는 자동차 세제 개편에 맞춰 준중형차급 시장 선점을 노리고 개발된 차.
특히, 1천500㏄급 엔진과 동일한 수준의 고 연비를 실현한 CVTC 엔진의 탑재로 경제성이 뛰어나고 출력과 토크의 향상은 물론 배기가스 배출량이 저감시키는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르노 삼성이 지난 달 29일, 자동차성능시험소에서 기자단을 초청해 가진 드라이브 테스트에서 만난 SM3 CVTC 1.6은 외관상 큰 변화를 주지는 않았지만 핀 타입의 리어 스포일러와 트렁크 리드 피니시어를 보강하고 엠블렘과 트림 마크를 시원스럽게 변경해 기존 모델보다 시원스러운 느낌을 갖게했다.
배기량이 늘어난 만큼 강한 파워가 돋보였고 안정적인 서스펜션으로 롤링현상이 현저하게 줄어 코너링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였다.
길 안내 및 실시간 교통정보는 물론 각종 생활정보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 시스템(INS-300)도 새로 적용했는데 너무 작은 모니터 사이즈는 다소 불만스럽게 보였다.
르노삼성이 SM3 CVTC 1.6에 대한 품질 자신감의 하나로 도입한 방청 보증수리제도(표면부식 3년, 관통부식 5년)와 에어컨 기본적용 등도 눈여겨 볼 조건이다.
SM3 CVTC 1.6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일본에서 드라이브 테스트 전문가를 초청한 르노삼성은 " 작년에 실시한 건설교통부 충돌테스트에서 준중형차로는 유일하게 별 다섯 개를 받을 만큼 안전성이 뛰어난 SM3의 배기량을 1천600㏄로 늘리고 일부 스타일을 젊은층에 맞도록 개선한 만큼 준중형차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은 1천600㏄모델과 함께 1천500㏄를 병행 생산해 고객의 선택폭을 늘리기로 했으며 가격은 1천600㏄FE 1천98만원, LE 1천172만원으로 정해 가격 인상폭(30만원)을 최대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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