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09 그랜저 뉴 럭셔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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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09 그랜저 뉴 럭셔리 출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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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현대자동차
출시예정일 : 2009년 1월6일
모델명 : 현대차, 2009 그랜저 뉴 럭셔리 출시

제작사 :

독자개발, 6단 자동변속기 및 실리카 타이어 신규 적용

현대차는 6일 성능을 높인 '2009 그랜저 뉴 럭셔리'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2009 그랜저 뉴 럭셔리는 6단 자동변속기 적용 및 엔진 개선으로 출력, 연비 등 동력 성능이 한층 향상됐으며 버튼시동장치, 블루투스 핸즈프리,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 등 신규사양 및 첨단기술이 새로 적용되는 한편 3.3 럭셔리 모델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무 교환 자동변속기 오일이 적용된 6단 자동변속기는 현대차가 독자 개발해 양산차에 처음 탑재하는 것으로 개선된 엔진과 함께 출력과 연비를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쎄타(θ)Ⅱ 엔진이 새롭게 적용된 2.4 모델은 최고출력 179마력, 연비 11.3㎞/ℓ로 각각 15마력, 0.9㎞/ℓ(5단 대비 9% 개선) 향상됐고, 개선된 람다(λ) 엔진이 적용된 3.3 모델은 최고출력 259마력, 연비 10.1㎞/ℓ로 각각 26마력과 1.1㎞/ℓ(5단 대비 12% 개선) 향상됐다.

2.7 모델의 연비도 10.6㎞/ℓ로 0.9㎞/ℓ 향상됐다.

또한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과 친환경 실리카 타이어, 근거리 무선통신망인 블루투스를 이용한 핸즈프리 기능도 전 모델에 신규 적용됐다.

이 밖에도 버튼시동장치, 하이패스 시스템(ETCS)이 옵션으로 적용이 가능해졌고 140만원대에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을, 2.7 모델 이상에서는 160만원대에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모젠을 이용할 수 있는 모젠 프리미엄 DMB 내비게이션을 선택 가능토록 했다.

한편, 현대차는 3.3 람다엔진을 장착하고도 가격을 낮춘 L330 럭셔리 모델을 신규로 운영한다.

판매가격은 ▲Q240 기본형 2552만원 ▲Q240 디럭스 2704만원 ▲Q270 디럭스 2790만원 ▲Q270 럭셔리 3019만원 ▲Q270 프리미어 3247만원 ▲L330 럭셔리 3316만원 ▲L330 TOP 352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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