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쏘렌토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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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쏘렌토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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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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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기아자동차
출시예정일 : 2009년4월2일
모델명 : 왕의 귀환...쏘렌토R

제작사 :

SUV의 고정관념을 넘어선다...프리미엄 준대형 SUV 「쏘렌토R」탄생

200마력 차세대 고성능 클린디젤 R엔진 … 국내 최초 유로5 친환경차
SUV 최고연비 14.1 km/ℓ… 2.2 디젤•2.4 가솔린•2.7 LPI 엔진 동시 출격

세계 무대에서 명품 SUV로 날개를 펼 2세대 쏘렌토가 탄생했다.

기아자동차(주)는 2일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된 200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회사 관계자들과 내외신 기자단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대형 SUV 신차「쏘렌토R (SORENTO R)」의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2세대 쏘렌토인 쏘렌토R은 기아차가 2002년 2월에 출시한 1세대 쏘렌토에 이어 7년만에 출시하는 후속모델로 ▲200마력 차세대 고성능 클린디젤 R엔진 ▲SUV 최고 연비 ▲최고의 안전성과 편의사양 등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SUV' 신차다.

‘역동적 스타일과 최고의 성능을 갖춘 차세대 준대형 SUV’로 개발된 신차 쏘렌토R은 30개월의 연구개발 기간과 총 2,5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으며,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승용형인 모노코크 플랫폼과 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기아차는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쏘렌토의 브랜드 파워와 국내 SUV 소비자들이 쏘렌토에 갖고 있는 호감을 고려해 신차에 쏘렌토의 이름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으며, 2세대 쏘렌토에 SUV의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revolution)과 대형 세단 수준의 안락함(relaxation)을 뜻하는 서브네임 R을 붙였다.

기아차는 디자인과 성능, 상품성, 안전성, 경제성 등 모든 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신차에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준대형 SUV'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국내외에서 인정받아온 쏘렌토의 명성을 더함으로써 쏘렌토를 명품 SUV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기존의 쏘렌토는 발매 당시 획기적인 디자인과 승용형 SUV라는 콘셉트를 무기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인 SUV 붐을 일으킨 기아차의 간판 차종이며, 200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지금까지 내수 24만대, 수출 66만대 등 총 90만대가 판매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기아차 서영종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가장 주목받는 신차인 쏘렌토R은 디자인, 성능, 연비, 친환경성, 경제성, 편의사양 등 다른 SUV를 압도하는 가치를 지녔다.”며 “기아차는 쏘렌토R을 1세대 쏘렌토의 명성을 뛰어넘는 SUV 최고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석 기아차 노조 지부장도 참석하여 품질 확보를 다짐하는 노사 상생의 모습을 보였다.

김종석 지부장은 “완벽한 품질을 갖춘 신차를 적기에 생산함으로써 쏘렌토R을 전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카로 만들 것이며 판매에도 노동조합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쏘렌토R은 기존의 1세대 모델보다 높이가 낮고(-15mm) 길이가 길어져(+95mm) 주행 안정성이 개선되었으며, 당당함이 돋보이고 균형 잡힌 최적의 사이즈로 설계됐다.

기아차는 '역동적인 스타일의 도시형 SUV'를 디자인 콘셉트로 강인하고 스포티한 쏘렌토R의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전면과 측면, 후면부 모두 직선의 단순함을 적용하여 세련미를 더했다.

기아차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총괄(CDO) 부사장은 "2세대 쏘렌토는 콘셉트카 큐(Kue)와 KND-4 등에서 보여주었던 즐겁고 열정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반영했다."며, "1세대 모델보다 더 날렵하고, 더 스포티한 디자인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쏘렌토R에는 고성능•최고의 연비효율성•친환경성을 갖춘 차세대 승용디젤엔진인 R엔진이 현대•기아차 최초로 장착되어 최고출력 200마력이라는 강력한 동력 성능과 14.1km/ℓ의 SUV 최고 연비를 확보했다.

R엔진을 장착한 2.2 디젤 모델은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은 물론 이보다 더 엄격한 2009 수도권 대기환경 특별법에 의한 저공해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성을 확보했으며, 저공해차로 인증받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이 5년간 면제된다. (서울기준 약 70만원 절감)

미션오일 교환이 필요 없는 6속 자동변속기는 차량 관리가 편리하고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다.

쏘렌토R은 실내 정숙성을 중시하는 국내 고객들의 특성에 맞춰 엔진소리와 풍절음을 최소화했으며, 차체자세 제어장치(VDC)와 경사로 저속주행 장치(DBC),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등 첨단 안전장치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하고 전복감지 커튼/사이드 에어백 등을 적용하여 최고의 안전성을 갖췄다.

또한 대형 글래스 루프를 적용해 탁 트인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주는 세이프티 파노라마 썬루프, 시트와 등받이에 시원한 바람을 내보내는 운전석 통풍시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 크루즈 컨트롤 등 대형 고급차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급 사양들이 적용됐다.

쏘렌토R은 프레임 방식으로 설계된 1세대 모델과 달리 차체 전체가 일체 구조물로 만들어진 모노코크 방식으로 설계됐다.

모노코크 방식은 프레임 방식에 비해 승차감과 실내 공간 활용성이 강조되며, 가벼운 차체로 연비가 우수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도시형 SUV에 어울린다.

기아차는 쏘렌토R에 2.2 디젤•2.4 가솔린•2.7 LPI 엔진을 적용하여 가솔린•디젤•LPG 연료를 모두 사용하는 SUV로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이처럼 쏘렌토R은 차체 크기, 동력성능, 연비, 편의사양 등 기존의 1세대 모델은 물론 다른 중형 SUV보다 한 단계 높은 상품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형 SUV에 버금가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까지 더해 프리미엄 준대형 SUV로 다시 태어났다.

기아차는 이를 바탕으로 쏘렌토R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준대형 SUV'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쏘렌토R의 탁월한 동력성능과 세단 수준의 승차감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출시 이후 전국에서 대규모 시승체험단을 운영하고, 고객 밀착형 신차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올해 하반기 중동•유럽지역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략 시장인 북미시장에 2세대 쏘렌토를 런칭할 계획이다.

주요 모터쇼 출품과 기자단 및 소비자 시승회 등을 북미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스포츠•문화 행사 등을 통해 북미 시장 고객들에게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기아차는 내년부터 내수 3만대 수출 11만대 등 연간 14만대의 쏘렌토R을 판매하고, 침체된 국내 SUV 시장을 부흥시킴으로써 SUV 명가로서 기아자동차의 브랜드를 한층 더 강화시킬 계획이다. (2009년 내수 2만대, 수출 2만대)

쏘렌토R의 가격은 ▲2.2 디젤모델이 2,630 ~ 3,615만원 ▲2.4 가솔린모델이 2,380 ~ 2,740만원 ▲2.7 LPI모델이 2,430 ~ 2,790만원이다.

[상세자료]

◈ 역동적인 스타일의 외관 디자인

2세대 쏘렌토인 쏘렌토R의 디자인 콘셉트는 '역동적 스타일의 도시형 SUV'로 강인한 SUV의 이미지에 미래지향적이고 감각적인 세련미를 더했다.

1세대 모델의 견고한 이미지 위에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과 최신 디자인 경향을 반영하여 디자인됐으며, 차체 길이를 늘리고 높이를 낮춰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자세와 세련된 비율로 균형감을 완성했다.

특히 전면, 측면, 후면부 등 모든 부분에 기아차의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단순함'을 적용, 역동적인 차체 라인에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쏘렌토R의 앞모습은 당당하면서도 날렵하다.

기아차 패밀리룩이 반영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의 일체화가 쏘렌토R에도 적용되었다.

블랙베젤 헤드램프와 벌집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SUV 특유의 당당함과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주며, 안개등은 매쉬타입으로 처리해 강인하면서도 개성 있어 보인다.

옆모습은 차체를 낮게 설계하고 감각적인 직선을 적용하여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만들었다.

비상하는 날개를 표현한 하단 캐릭터 라인이 어울려 속도감을 더해주며, 투톤 범퍼와 휠 아치의 볼륨감이 SUV의 당당함을 표현했다.

뒷모습은 안정감 있고 절제된 이미지를 살렸다.

단순한 면으로 구성된 테일게이트 윗부분에는 넓은 유리창이 시원스럽고 세련된 도시감각을 전달하고 아래쪽에선 투톤 컬러와 매쉬 스타일을 적용한 뒷범퍼가 무게 중심을 잡아준다.

여기에 LED를 적용한 리어 콤비램프는 뒷모습의 포인트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 감각적이며 실용적인 인테리어

쏘렌토R의 인테리어는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과 세련된 디테일을 통해 도시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성 디자인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편의성에 집중해 디자인 됐다.

운전석은 넓은 공간감과 탁월한 기능성을 강조했다.

계기판은 스포티한 세 개의 실린더 형태로 붉은 톤과 고휘도 화이트 조명으로 시인성을 높이고 고급스러움을 주며, 센터페시아는 기아차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라인으로 스위치 배열에도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실내공간은 안락하고 편안함이 돋보인다.

이른 아침 런닝머신 위를 달리며 하루를 시작하는 도시인의 역동성에 모티브를 얻어 고급 스포츠웨어의 소재감을 적용, 주간에는 경쾌함이 느껴진다.

모하비에서 최초 적용된 감성 패밀리 룩 요소인 LED 타입의 도어 가니쉬 무드조명과 어두운 배경에 문자가 빛나는 네거티브 방식의 LCD 오디오 조명, 사용성을 고려한 센터페시아 하단 트레이 조명은 야간 운전의 매력을 제공한다. 

센터콘솔을 열었을 때 14인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을만큼 넓은 수납공간과 센터페시아 하단 측면에 콘솔 트레이를 적용하여 수납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 최고의 동력성능과 연비

쏘렌토R은 최첨단 R엔진과 6속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여 최고의 동력성능과 연비를 확보했다.

쏘렌토R에는 현대•기아차 최초로 고성능•최고의 연비효율성•친환경성의 3박자를 갖춘 배기량 2.2리터급의 차세대 고성능 클린디젤 엔진인 R엔진이 장착됐다. 

R엔진은 지구온난화 등 글로벌 환경이슈와 고유가에 대비한 연비 개선이라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R엔진을 장착한 쏘렌토R의 주력 모델(디젤 2.2)은 국내 최초로 유로5 배출가스 기준과 2009 저공해 인증을 모두 만족했으며 저공해차 인증을 받은 친환경 SUV로 강력한 동력성능과 SUV 최고의 연비를 확보했다.

쏘렌토R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이 200마력으로 150~175마력에 불과한 중형 SUV들에 비해 14~33%나 높다.

또한 연비가 14.1 km/ℓ로 국산 준중형 세단(1.6ℓ) 수준이며, 지금까지 국내 SUV 중에서 최고 연비를 자랑하던 기아차 스포티지(13.1km/ℓ)보다 높은 수치다. (자동변속기 기준)

2.4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75마력에 10.7km/ℓ의 연비를, 2.7 LPI 모델은 최고출력 162마력에 7.6km/ℓ의 연비를 확보했다.

◈ 국내외에서 인정 받은 별 다섯(★★★★★) 안전성

쏘렌토R은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경사로 저속주행 장치(DBC : Downhill Brake Control),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 Hill-start Assist Control) 등 첨단 안전장치를 전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경사로 저속주행장치는 급경사로 내려갈 때 전자제어를 통해 브레이크 페달 작동 없이도 일정속도를 유지해주며, 경사로 밀림방지장치는 언덕길에서 멈췄다가 출발할 때 차가 뒤로 밀리지 않아 사고의 위험을 줄여준다.

또한 에어백의 폭발력을 저감시킨 감압 듀얼 에어백을 전모델에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전복감지 커튼 & 사이드 에어백이 적용되어 차량이 뒤집어질 경우 이를 사전에 감지하여 승객을 보호하고 이탈을 방지한다.

고장력 강판을 적용하여 차체강성을 키우는 동시에 경량화를 실현했으며 보강재를 확대하여 충돌시 실내 공간의 변형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쏘렌토는 국토해양부는 물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유럽 EURO NCAP 충돌시험 기준에서 별다섯(★★★★★) 최고 등급의 안전도를 획득했다.

◈ 대형 세단 수준의 최고급 편의사양

쏘렌토R에는 개성과 실용성을 갖춘 최고급 편의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대형 글래스 루프를 적용해 탁 트인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주는 세이프티 파노라마 썬루프 ▲시트와 등받이에 시원한 바람을 내보내는 운전석 통풍시트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 ▲리모컨 작동 아웃사이드미러 ▲버튼시동 스마트키 ▲크루즈 컨트롤 ▲음성인식 DMB 내비게이션 등 대형 고급차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급 사양들이 적용됐다.

쏘렌토R에 적용된 세이프티 파노라마 썬루프는 기존의 앞좌석에 한정되어 있던 썬루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천장 전체 뒷좌석까지 이어지는 대형 유리창으로 개방감, 채광, 환기 성능을 강화하고 세련된 외관 스타일을 구현하며, 탑승자에게 머리위로 하늘이 펼쳐지는 듯한 감성적 만족을 제공한다.

또한 수동 롤블라인드를 적용하여 실내에서 쉽게 더워지거나 추워지는 현상을 방지하는 한편 냉•난방 효율성을 높였으며, 신체 일부가 선루프에 끼일 경우 자동 감지하여 안전성을 확보해주는 세이프티 기능이 적용되었다.
 
운전석 통풍시트는 더운 여름철 장기간 운전으로 인해 시트와 닿는 등과 하체에 땀이 차는 것을 막아준다. 

쏘렌토R의 통풍시트는 수많은 실차 시험을 통해 사람이 가장 짜증을 많이 내는 온도(38˚C)와 습도인(80%)에서도 최단 시간에 쾌적한 상태로 전환이 가능한 통풍 성능을 검증했고, 운전자의 상태와 취향에 따라 적합한 통풍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바람의 세기를 3단으로 조절할 수 있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는 센서로부터 압력정보를 무선으로 수신하여 계기판에 공기압이 부족한 저압 타이어 경고등을 표시하고 저압 타이어의 위치를 나타내 타이어 관련 사고를 예방해준다.

또한 운전자세 메모리 시트를 적용한 차량의 경우 쏘렌토R은 리모컨 키로 사이드 미러를 접거나 펼 수 있어 차에서 내린 후 사이드미러를 접기 위해 차문을 다시 열 필요가 없다.

쏘렌토R의 AV시스템은 일반 음악 CD 및 MP3 CD까지 재생할 수 있는 MP3 CDP와 휴대장치나 개인 PC의 음악파일을 감상할 수 있는 USB• 외부입력단자(AUX)•아이팟 연결단자가 전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음성인식 DMB 내비게이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음성인식 DMB 내비게이션은 내비게이션 기능과 멀티미디어 오디오 등 대부분의 기능을 음성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길안내는 물론 위험지역 알림과 TPEG, 지상파 DMB TV와 라디오 시청, 음악 CD•MP3 CDP•DVD 등 멀티미디어 재생,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쏘렌토R은 ▲경제운전 안내시스템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 등 다양한 편의사양들로 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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