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것 중 가장 섹시한 차 '투싼 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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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것 중 가장 섹시한 차 '투싼 iX'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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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현대자동차
출시예정일 : 출시
모델명 : 움직이는 것 중 가장 섹시한 차 '투싼 iX'

제작사 :

● 외장 스타일

‘투싼 ix’의 외장 디자인은 유동체의 기하학적인 형상을 모티브로 해 역동성과 볼륨감을 극대화하고, 현대적인 감성을 불어넣어 유연하고 생동감 넘치는 조형미의 외장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투싼 ix’은 BMW X6, 볼보 XC60, 인피니티 FX50S 등 SUV의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쿠페형 SUV의 디자인을 표방하고, 현대차 만의 정체성을 가미시켜, 미래형 SUV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신개념 SUV로 탄생했다.

‘투싼 ix’의 차체 사이즈는 기존 투싼에 비해 전장은 85mm, 전폭은 20mm가 증가하고, 전고는 25mm 낮아져 스포티한 외관 이미지를 실현했다.(전장:4,410mm, 전폭:1,820mm, 전고:1,655mm)

‘투싼 ix’의 전면은 유기적인 연결을 통한 신개념 디자인을 통해 조각적인 이미지의 볼륨감과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해,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구현했다.

특히, 고급감을 강조한 육각형 형태의 ‘헥사고날 그릴(Hexagonal Grille)’은 2006년 2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중형 스포티왜건 콘셉트카 ‘HED-2(GENUS)’가 처음 선보인 이래 양산형 모델로는 ‘투싼 ix’에 처음 적용된 것으로, 크롬과 유광 블랙공법으로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 캐릭터라인에서부터 연결된 헤드램프와 범퍼 하단부터 평행을 그리며, 양 측면부로 이어지는 캐릭터라인은 볼륨감을 강조하면서도 공격적이고, 날카로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루프부에는 천장 전면부를 덮는 블랙컬러의 파노라마 썬루프를 적용해 개방감을 강조, 시원한 느낌의 외관디자인을 실현했다.

‘투싼 ix’의 조형미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측면부는 A필라부터 완만한 경사로 날렵하게 떨어지는 스타일을 연출함으로써 스포츠 쿠페를 연상시키도록 했으며, 독특한 스타일의 리어 쿼터 글래스는 스포티하고 세련된 ‘투싼 ix’의 이미지를 마무리했다.

뿐만 아니라, ‘Z’형상의 독특한 전후 측면 캐릭터 라인은 기하학적인 조형미와 함께 개성미를 살렸다.

LX20 이상 모델에 적용되는 18인치 알로이휠은 멀티 스포크 타입의 신규 디자인을 적용해 뛰어난 방열성 뿐만 아니라 스포티한 외관미를 완성했다.

안정감 있으면서도 강한 이미지의 후면부는 측면의 캐릭터 라인과 연결된 리어 콤비램프와 독특한 리어 캐릭터 라인으로 입체감과 조형미를 강조했다.

또한, 보조 제동등이 내장된 리어스포일러는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공력성능을 개선했으며, 투톤의 대형 리어범퍼는 안정감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 실내공간

‘투싼 ix’의 내장 디자인은 젊고 도시적인 현대적인 조형미와 단단하고 스포티한 이미지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반영하면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투싼 ix’의 운전석 공간은 한 세대를 뛰어넘은 듯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최적화한 인터페이스로 미래형 조종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센터페시아는 ‘X’자 형상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다이내믹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조형적인 요소를 강조한 스위치와 블랙 하이그로시, 메탈 페인트의 최적의 조화를 통해 고급감을 높였다.

센터페시아와 플로어 콘솔은 독특한 듀얼 바 타입 구조로 연결해 극대화된 조형미와 스포티함을 제공했으며, 플로어 콘솔에는 변속기와 듀얼 컵 홀더를 병렬로 배치한 독창적인 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연출했다.

현대차의 정체성을 반영한 블루 컬러의 조명을 적용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실린더 타입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스포티한 이미지의 4 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휠은 기능성과 하이테크의 감성을 충실히 반영했다.

섬세하면서도 SUV의 다목적성을 충실히 반영한 실내공간은 쾌적한 주거공간과 넓은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투싼 ix’의 축거는 기존 투싼에 비해 10mm 증대돼 넓은 실내 거주 공간을 확보했으며, 1열 시트의 후방 슬라이딩량을 늘려 운전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열선 기능은 2열 시트의 승차빈도가 높은 SUV 특성상 1열 시트 뿐만 아니라 2열 시트에도 적용해 동절기에는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14인치 넷북까지 수납 가능한 대형 센터 콘솔은 기존 투싼(2.8ℓ)보다 2배 이상 넓은 6.2ℓ의 공간을 제공해 수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2열 시트 뒤의 화물 적재 공간은 730ℓ로 골프백 3개와 보스톤백 3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는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화물 적재 공간에는 화물을 고정시킬 수 있는 러기지 네트를 적용해 화물의 이동에 의한 파손을 방지했으며, 롤타입의 러기지 스크린을 적용해 화물공간을 외부시선으로부터 차단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프라이버시까지 고려했다.

또한, 2열 시트는 6:4 분할 폴딩기능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다양한 시트 변환기능을 활용함으로써 화물 적재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했다.

● 동력 및 주행성능

‘투싼 ix’는 동급 최강의 성능을 실현한 2.0 R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84ps, 최대토크 40.0㎏•m의 탁월한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연비도 15.4km/ℓ(2WD 기준)로 SUV 최고의 연비를 확보했다.

R엔진은 전기신호와 연료분사간 지연시간이 없는 정밀 연료 분사시스템인 1,800바(bar)의 3세대 피에조 커먼레일과 전기모터로 초정밀제어를 실현한 전자식 가변용량 터보차저를 적용해 출력 및 토크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엔진에 직접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DPF, Diesel Particulate Filter)를 장착해 배출가스와 연비를 모두 개선, 유로Ⅴ 기준을 만족시켰다. 또한, 저공해차로 인증받아 구매 고객은 환경개선 부담금이 5년간 면제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솔린 모델에는 쏘나타에 적용돼, 동급 가솔린 최고 수준의 성능과 연비를 자랑하는 2.0 쎄타Ⅱ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66ps, 최대토크 20.1㎏•m의 성능과 11.7km/ℓ(2WD 기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투싼 ix’는 최상의 동력전달 성능을 위해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 다단화를 통한 변속구간별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한편, 대폭적인 연비 향상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투싼 ix’에 적용되는 전자식 4WD 시스템은 노면의 조건과 주행상태를 별도의 ECU를 통해 판단, 후륜으로 전달되는 구동력의 크기를 최적으로 제어한다.

전자식 4WD 시스템은 별도의 Lock 모드 선택을 통해 모래사장, 흙길, 웅덩이 등 주행이 어려운 노면조건에서도 전후 구동력을 약 50:50으로 강제 고정시켜줌으로써 탈출을 용이하게 해준다.

서스펜션에는 감쇠력 조절 밸브에 슬라이딩 밸브를 추가해, 주행시 휠이 상하로 움직이는 크기에 따라 댐퍼의 감쇠력 특성을 최적화함으로써 차량의 승차감 또는 조종 안정성을 향상시킨 진폭 감응형 댐퍼(ASD, Amplitude Selective Damper)를 적용했다.

또한, 엔진의 동력을 이용하는 유압식 스티어링 대신 전기모터를 이용한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MDPS, Motor Driven Power Steering)을 적용해 연비를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차량 속도 및 조향회전력에 따른 모터 출력 최적화를 통해 조종안정성을 높였다.

● 안   전

‘투싼 ix’는 사고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 최상의 예방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고 발생시에도 승객의 상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충돌 안전 설계 및 시스템 적용으로 최상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투싼 ix’는 급제동, 급선회 시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엔진 토크 및 브레이크를 능동적으로 제어, 주행안정성을 확보하는 최첨단 시스템인 차체자세제어장치(VDC, Vehicle Dynamic Control)를 4WD X20를 제외한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차체자세제어장치에 ▲급경사로 하강시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일정속도를 유지시켜주는 경사로 저속주행 장치(DBC, Down-hill Brake Control)와 ▲언덕길 정차 후 발진시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밀림을 방지하는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Hill-start Assist Control)를 추가해 다양한 주행조건 하에서도 운전자들이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투싼 ix’는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전 모델에서 선택 가능토록 해 전방위 충돌에 대한 안전대책을 확보했다.

또한, 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기존 투싼의 57.3%보다 약 11% 확대한 68.9%로 높였으며, 특히, 더욱 높은 강성이 요구되는 주요 요소에 초고장력 강판의 적용비율을 기존 1%에서 22.3%로 높여 더욱 높은 차량 강성을 확보했다.

● 최첨단 편의장치 및 기술

1) 급제동 경보시스템

‘투싼 ix’는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Emergency Stop Signal)을 적용해 급제동 상황 발생시 후방차량과의 추돌사고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했다.

급제동 경보시스템은 운전자의 브레이크 조작으로 인한 급제동 상황 발생시, 제동등을 점멸함으로써 후방차량에게 위험을 보다 확실하게 전달, 경보해 줌으로써 추돌가능성을 저감시켜 주는 시스템이다.

급제동 경보 시스템은 운전자가 주행 중 브레이크를 작동하게 되면 브레이크 조작과 감속도를 판단, 급제동으로 판단될 때 램프 점멸 제어를 통해 제동등을 점멸하게 된다.

2) 파노라마 썬루프

‘투싼 ix’는 루프 전면을 덮는 파노라마 썬루프를 적용해 실내 개방감과 채광/환기 성능 향상 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세련된 외관 스타일을 구현했다.

‘투싼 ix’에 적용된 파노라마 썬루프는 기존 1열 좌석에 한정된 기존 썬루프 대신 2열 좌석 위에도 대형 글라스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루프 전면에 블랙컬러의 대형 글라스를 적용해 기존 파노라마 썬루프에 비해서도 더욱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파노라마 썬루프에 물체가 중간에 끼는 것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기능을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차광 롤블라인드를 적용해 빛을 대부분 차단시켜 냉방 효율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승객이 원하는 위치에 고정시킬 수 있도록 했다.

3) 공조시스템

‘투싼 ix’는 좌우독립 풀오토 에어컨과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를 적용해 항시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해준다.

특히, 기존 외기 또는 내기 순환모드만 선택 가능한 방식에서 벗어나 외기와 내기를 혼합해 유입, 쾌적 온도를 보다 빠르게 찾는 ‘내/외기 혼입 제어 공조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양이온과 음이온을 발생시켜 공조장치 내부의 곰팡이균 활동을 억제시키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를 적용해 쾌적한 운전환경을 제공토록 했다.

4) 통합형 ECM 룸미러

‘투싼 ix’는 기존 ECM 룸미러에 하이패스 시스템과 후방 디스플레이 모니터까지 결합한 통합형 ECM 룸미러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투싼 ix’에 적용된 통합형 ECM 룸미러는 기존 하이패스 시스템 또는 후방 디스플레이 모니터 중 하나의 사양과 룸미러를 통합한 것과 달리 두 가지 기능 모두를 통합함으로써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5) 기타

‘투싼 ix’는 이 밖에도 ▲별도의 키 조작 없이 버튼을 눌러 시동을 켜고 끄는 버튼시동장치 ▲타이어 구름저항을 저감해 연비성능 개선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키는 실리카타이어 ▲타이어 공기압 센서로부터 압력정보를 수신해 저압타이어에 대한 경보를 해주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경제운전영역을 클러스터 내 표시해줌으로써 경제운전을 유도하는 경제운전안내시스템 ▲차량 후진시 센서를 통해 후방 장애물을 감지, 경보해주는 후방주차보조시스템 등 다양한 신사양을 탑재해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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