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세대 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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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6세대 쏘나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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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현대자동차
출시예정일 : 2009년9월17일
모델명 : 현대차 6세대 쏘나타

제작사 :

● 현대차의 디자인 미학 ‘Fluidic Sculpture’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디자인 미학, ‘Fluidic Sculpture’를 통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현대차 디자인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유연한 역동성’을 의미하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조형언어인 ‘Fluidic Sculpture’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선율, 매끄러운 조각과 같은 느낌의 유기적인 디자인으로 부드러움 속에 강인함이 조화를 이루는, 현대자동차만의 진취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현대차의 디자인 미학이다.

현대디자인 고유의 조형언어인 ‘Fluidic’은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디자인으로 융화시키는 공존의 조화를 의미하며, ‘Sculpture’는 현대디자인의 조형방법으로써 디자이너의 열정을 담은 창조행위와 정교한 모델링 과정을 의미한다.

특히, 신형 쏘나타는 이러한 ‘Fluidic Sculpture’의 디자인 미학 아래 ‘강인함을 내재한 유연함’을 상징하는 ‘난’의 선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신형 쏘나타는 ‘난’의 잎에서 베어나는 유연한 선율에서 새로운 조형의 영감을 얻어 날렵하면서도 긴장감이 느껴지는 역동적인 세련미를 추구했다.

이를 통해 신형 쏘나타는 부드러움 속에 강인함이 조화를 이루는 현대차만의 진취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나아가 ‘Fluidic Sculpture’ 디자인 미학은 현대차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향후 개발될 현대자동차 전 차종에 걸쳐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할 예정이다.

● 외장 스타일

신형 쏘나타의 외장 디자인은 ‘Speedy(속도감 있는)’, ‘Sleek(매끄러운)’, ‘Sporty(스포티한)’의 콘셉트 아래 선과 면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한 도시적이고 차별화된 감각의 외장 디자인을 구현했다.

신형 쏘나타의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까지 이어지는 후드 캐릭터라인으로 강인한 스포티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진보적 스타일의 헤드램프와 프론트 범퍼는 공력적인 특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스탠스를 구현했다.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 화이트크롬을 적용하는 대신 내부는 다크크롬을, 둘레부위에는 화이트크롬을 적용함으로써 외관미를 더욱 고급화했다.

새롭게 적용된 HID 헤드램프는 세련되고 날렵한 디자인뿐 만 아니라 자연광에 가까운 백색광을 제공해 눈의 피로감은 감소시키고, 운전자의 가시거리를 확보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헤드램프에는 리모컨으로 도어를 열었을 때 15초간 점등해주는 웰컴 기능과 전조등을 켠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하차시 30초간 켜져있는 에스코트 기능도 함께 적용돼 기능면에서도 한층 고급화했다.

측면부는 현대차의 디자인 미학인 ‘Fluidic Sculpture’를 가장 잘 나타내는 부분으로 날렵하고 유연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쏘나타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특히, 전장과 전폭은 기존에 비해 각각 20mm, 5mm 늘어난 4,820mm, 1,835mm이고, 전고는 기존보다 5mm 더 낮아졌다.

또한, 휠베이스는 2,795mm로 기존보다 65mm 늘어났고, 프론트 및 리어 오버항(앞/뒷범퍼부터 앞/뒷바퀴 축까지의 거리)은 최소화해, 더욱 스포티한 스타일을 구축했다.

리어램프로 이어지는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사이드 캐릭터라인은 속도감 있는 스포티 스타일을 표방했으며, 사이드 윈도우 벨트라인에서 휀더까지 이어지는 크롬몰딩은 한층 고급스러고 강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웃사이드미러는 위쪽으로 비스듬히 올라가는 경사폴딩방식을 적용해 고급 이미지를 부여했을 뿐만 아니라 경사각으로 인해 빗물 맺힘이 줄어들어 미러 얼룩을 방지토록 했으며, 내장된 리피터 역시 양 끝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디자인을 적용해 흐르는 듯한 디자인의 연속성을 부여했다.

‘스포츠’ 모델에는 동급 최초로 18인치의 대구경 알로이휠을 적용해 더욱 스포티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젊은 층의 감각에 부합하도록 했다.

독특하면서도 정돈된 디자인의 후면부는 루프라인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세련된 디자인의 트렁크 리드와 공력특성을 고려한 볼륨감있는 리어범퍼로 진보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특히, 사이드 캐릭터라인에서 연결된 LED 리어 콤비램프와 양쪽 리어램프를 연결하는 크롬 도금의 리어가니쉬는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부여했다.

● 실내공간

신형 쏘나타의 내장디자인은 ‘Sleek(매끄러운)’, ‘Sporty(스포티한)’, ‘Smart(사려깊은)’ 를 콘셉트로 현대차만의 감성적인 역동성을 표현했다.

‘젊은 감성의 열정과 즐거움’을 표현한 실내공간은 역동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를 부여했으며, 라인과 면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외관 디자인과 조화를 이뤘다.

매끄럽게 흐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의 센터페시아 디자인은 독특하면서도 스포티한 운전공간을 구현했으며, 슈퍼비전 클러스터에는 에쿠스, 제네시스 등 최고급 세단에 적용되는 3.5인치의 칼라 TFT LCD 표시창을 적용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다 세련된 그래픽으로 전달토록 했다.

스티어링 휠에는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자동변속기 수동모드의 변속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 ‘패들 쉬프트’를 적용해 수동변속기의 다이내믹한 주행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플로어 콘솔에는 변속기 레버와 듀얼 컵 홀더를 병렬로 배치한 독창적인 설계를 적용하는 한편, 컵 홀더에는 개폐가 가능한 슬라이딩 커버를 적용해 편리성뿐 만 아니라 뛰어난 미관까지도 고려했다.
 
센터페시아와 도어트림 상단, 에어벤트, 자동변속기, 인디케이터 패널 등 주요 부분에는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공간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밟는 방향과 가속페달의 작동방향을 일치시킨 오르간 타입의 가속페달과 풋 파킹 브레이크, 버튼조작만으로 시동을 켜고 끌 수 있는 버튼시동장치 등 운전 조작의 편리함을 높여주는 편의사양들을 대거 적용했다.

신형 쏘나타는 거주성 및 수납성 면에서도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기존보다 더욱 날렵해진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후석 헤드룸은 970mm로 기존 쏘나타와 동일하며, 레그룸은 오히려 1mm 늘어난 984mm의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트렁크는 463ℓ로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2개를 수납할 수 있는 대용량 수납공간을 확보해 경쟁차종보다 더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형 쏘나타는 운전석에 시트의 위치를 2개까지 설정 가능한 메모리시트 기능의 8-way 파워시트를 적용했으며, 후석 시트에도 열선 내장 기능을 적용해 겨울철에도 안락한 승차공간을 제공한다.

● 동력 및 주행성능

신형 쏘나타는 이미 품질을 검증받은 2.0 쎄타 Ⅱ 엔진을 탑재하고,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강력한 동력 및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신형 쏘나타는 최고출력 165ps, 최대토크 20.2㎏•m로 동급 최강 성능을 확보했으며, 연비는 기존보다 11.3% 향상된 12.8km/ℓ로 중형 세단 최초로 2등급 연비를 달성했다(2.0 가솔린 자동변속기 기준).

현대차는 뛰어난 경제성 확보를 위해 변속 효율성을 높여주는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는 한편, 쎄타 Ⅱ 엔진에 저마찰 엔진오일을 적용하는 등 엔진의 마찰을 저감시키고, 저마찰의 친환경 실리카 타이어를 적용했다.

또한, 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높이고 주요 부품의 중량을 절감시켜 차체의 경량화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변속 오작동을 줄여주는 스텝게이트 방식의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스티어링 휠에는 자동변속기 수동모드의 변속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 ‘패들 쉬프트’를 적용했다.

특히, 패들 쉬프트는 기존 변속기 레버를 수동모드로 옮겨야 작동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D’ 드라이브에 위치해 있을 때에도 패들 쉬프트를 이용해 바로 수동모드로 주행 가능하도록 해 주행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서스펜션에는 에쿠스, 제네시스와 같은 대형차에 적용 중이며, 감쇠력 조절 밸브에 슬라이딩 밸브를 추가해, 주행시 휠이 상하로 움직이는 크기에 따라 댐퍼의 감쇠력 특성을 최적화함으로써 차량의 승차감 또는 조종 안정성을 향상시킨 진폭 감응형 댐퍼(ASD, Amplitude Selective Damper)를 가솔린 전 모델에 적용했다.

● 안   전

신형 쏘나타는 핫 스탬핑 공법을 적용한 고강도 차체 부품을 적용해 최상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핫 스탬핑(Hot Stamping) 공법’은 900℃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한 소재를 프레스 성형과 동시에 급속 냉각시킴으로써 성형 전에 비해 강도가 3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제조하는 방법이다.

신형 쏘나타는 ‘핫 스탬핑 공법’을 적용한 초고장력 차체 부품을 측면 충돌시 차체를 지탱하는 ‘B필러’와 지붕의 양 측면을 연결하는 ‘루프 사이드 레일’과 같은 중요 부분에 적용해 측면 충돌시 안전 성능을 한 차원 높였다.

운전석 및 동승석에는 에어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전 모델에서 선택 가능토록 해 전방위 충돌에 대한 안전대책을 확보했다.

보행자와의 충돌시 보행자의 안전성 또한 고려해 후드에는 멀티콘 형상을 지닌 내부골조를 적용, 충격에너지를 골고루 분산시켜 보행자의 상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고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상의 예방안전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 급제동, 급선회 시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엔진 토크 및 브레이크를 능동적으로 제어, 주행안정성을 확보하는 최첨단 시스템인 차체자세제어장치(VDC, Vehicle Dynamic Control)를 동급 최초로 가솔린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특히, 차체자세제어장치에 ▲언덕길 정차 후 발진시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밀림을 방지하는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Hill-start Assist Control)와 ▲차량 긴급 상황시 브레이크 페달 작동 속도를 감지, 브레이크 유압을 증대시켜 제동거리를 감소시키는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BAS, Brake Assist System)을 추가해 다양한 주행조건 하에서도 운전자들이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최첨단 편의장치 및 기술

1) 파노라마 썬루프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3피스 타입 파노라(전동 롤블라인드 적용)마 썬루프는 천장 전 부분을 글라스로 처리해 실내개방감은 한층 높였으며, 세련된 외관미를 구현했다.

파노라마 썬루프는 앞부분의 틸트부와 중간의 슬라이딩부, 뒷부분의 고정부 등 3개 부분의 글라스로 구성되어 있다.

틸트부는 슬라이딩부를 열었을 때 틸트 기능이 작동돼 전방에서 들어오는 공기의 흐름을 제어하는 ‘디플렉터’의 기능을 수행, 썬루프를 열었을 때 발생하는 윈드노이즈를 줄였다.

슬라이딩부는 기존 썬루프에 비해 크기가 확대돼 개방감이 더욱 커졌으며, 틸팅 또는 개방할 수 있도록 해 자연채광뿐 만 아니라 실내 환기를 통한 쾌적감도 높였다.

슬라이딩부와 고정부의 중앙에는 전•후방 양쪽으로 전동 롤타입의 차광 롤블라인드를 적용해 빛을 차단시킬 수도 있도록 했으며, 국내 최초로 전동모터를 통한 개폐가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썬루프를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2) 후방 주차 가이드 시스템

신형 쏘나타는 후방 주차 가이드 시스템을 적용해 후방 주차시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후방 주차 가이드 시스템(PGS: Parking Guide System)은 조향각 센서 및 카메라를 이용해 평행주차, 직각주차시 단계별로 주차 보조선 및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른 차량의 예상 진행 경로를 표시함으로써 주차 편의성을 향상시킨 기술이다.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후방 주차 가이드 시스템은 후방 카메라의 화각을 130도까지 볼 수 있도록 개발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더욱 높였다.

직각 주차시에는 운전자가 차량을 주차 가능한 적절한 위치로 이동한 후 화면 메뉴 중 ‘직각 주차’를 선택한 뒤, 스티어링 휠을 조정해 주차할 공간에 주차보조선을 일치시키고, 조향 연동 예상 궤적을 참조해 후진하면 주차가 가능하다.

평행 주차시에도 주차 가능한 적절한 위치에서 화면 메뉴 중 ‘평행주차’를 선택한 후, 주차보조선을 원하는 공간에 일치시키고, 주차공간 진입 후 주차보조선을 주차공간의 주차선과 일치시켜 주차하면 된다.

3) 디멘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품격에 어울리는 최상의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고품격 선율과 생생한 원음의 감동을 전해준다.

신형 쏘나타 ‘톱(TOP)’ 모델 최고급형에 적용되는 ‘디멘션(Dimension)’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독자개발한 프리미엄급 Hi-Fi 시스템이다.

특히, 디멘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전문 음악인들과 연계해 고객의 음악적 감성에 따라 음향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발한 ‘배리어블 이퀄라이저(Variable EQ)’를 적용했다.

‘배리어블 이퀄라이저(Variable EQ)’는 이노센트(Innocente), 포르자(Forza), 콘체르토(Concerto) 등 3가지 음향모드를 제공한다.

이노센트(Innocente) 모드는 자연스러운 음을 강조함으로써 어린이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가 부드럽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질을 제공한다.

포르자(Forza) 모드는 저음을 강조하고, 힘이 있는 소리를 통해 랩이나 록 음악을 좋아하는 젊은 층의 스타일을 반영한 음질을 제공한다.

콘체르토(Concerto) 모드는 생동감 있고, 잔향효과가 있는 음질로 공연장이나 라이브 홀에서 듣는 것과 같은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4) 내비게이션 시스템

신형 쏘나타는 강력한 멀티미디어 환경 구현을 위해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기능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적용했다.

모젠 프리미엄 WIDE 내비게이션과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 두 종류로 제공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동영상 및 이미지 재생과 3D 지도 등 한층 강력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하며, 경제운전, 차량관리, 진단ㆍ정비를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토탈 차량관리 서비스인 ‘모젠 오토케어’를 제공한다.

신형 쏘나타는 USB 등 외부기기에 담긴 동영상을 차량 내 포트에 연결하게 되면 별다른 조작 없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사진이나 이미지 등도 디스플레이해주는 전자앨범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동영상 재생 기능은 DivX, Xvid, MPEG 등의 파일 형식도 지원해, 고화질의 동영상을 시청 가능하도록 했으며, 시스템 오프시에는 사진, 이미지 등을 저장해 모니터에 디스플레이하는 전자액자 기능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형 쏘나타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3D 지도 표시 기능도 추가해 보다 고급스러운 그래픽의 지도를 제공한다.

5) 스마트키  웰컴 기능

현대차는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차량 접근 시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의 LED 램프를 점등시키는 ‘스마트키 웰컴 기능’을 적용했다.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로 도어 핸들의 1.5m 반경 내로 접근하게 되면, 차량에 등록된 스마트키와의 통신을 통해 도어 핸들의 LED를 15초간 점등하게 된다.

스마트키 웰컴기능은 어두운 곳에서도 운전자가 보다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크롬 도금의 도어핸들과 함께 보다 고급스러운 외관미를 연출한다.

6) 공조시스템

신형 쏘나타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객 전원을 위한 최상의 쾌적성을 실현하기 위해 첨단 공조시스템을 적용했다.

신형 쏘나타는 냉•난방 및 연비 성능 향상을 위해 차량의 조건에 따라 냉매의 토출량을 전자적으로 조절하는 ‘전자 제어 가변식 컴프레서’를 적용해 실내 쾌적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컴프레서에 소요되는 토크를 최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연비까지도 향상시켰다.

후석에는 후석 전용의 송풍기능을 적용하기 위한 별도의 ‘후석 에어 벤트’를 적용해 후석 승객의 쾌적성을 증대시켰을 뿐만 아니라 에어벤트의 외각 테두리를 실버칼라로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

7) 기타 편의사양

신형 쏘나타는 그 밖에도 ▲차량 후진시 센서를 통해 후방의 장애물을 거리에 따라 단계별로 알려주는 후방주차보조시스템 ▲경제적인 연비로 주행 가능한 운전 영역을 클러스터내 표시해주는 경제운전안내시스템 ▲유아용 안전시트를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는 차일드 앵커 ▲고속도로 주행시 편의성을 더한 하이패스 시스템 내장 ECM 룸미러 ▲현대차 중형 최초로 운전자가 자신에 맞는 최적의 시트 위치를 기억시키고 재생할 수 있는 메모리 시트 시스템 등을 적용해 최상의 편의성을 구현했다.

● 텔레매틱스 시스템 – 모젠(MOZEN)

신형 쏘나타에는 멀티미디어 기능이 한층 향상되고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한 4세대 통합 모젠 시스템인 ‘모젠 프리미엄 WIDE 내비게이션(MTS-W260)’이 적용됐다.

모젠 프리미엄 WIDE 내비게이션은 WCDMA(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 방식의 3세대 이동통신망을 기본으로 더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급 최대 크기인 8인치 WVGA 방식의 터치스크린을 적용했으며, 동영상 재생, 전자앨범/액자 기능, 3D 지도 표시 사양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로 적용됐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SOS, 에어백전개 자동통보, 도난추적 등의 안전보안 서비스와 ▲원격진단, 원격문열림, 주차위치 알림 등의 차량관리 서비스를 포함한 기본 서비스를 2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현대차는 운전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모젠 오토케어’를 개발하여 모젠 프리미엄 WIDE 내비게이션과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에 제공한다.

‘모젠 오토케어’ 서비스는 첨단 차량 진단 기술과 무선통신 기술, IT 인프라를 연계해 차량 진단 및 정비 서비스, 차량 관리 서비스, 경제운전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토탈 차량 관리 서비스이다.

차량 진단 및 정비 서비스는 엔진, 변속기 등을 통제하는 전자제어장치에 대한 고장진단을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모젠 서비스 센터가 고장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운전자에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전담 정비소 및 인근 정비소까지 길안내 기능을 제공해 빠른 조치가 가능하도록 한다.

차량 관리 서비스는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 15개 항목의 소모품에 대한 교환이력을 차량에 자동으로 저장해 교환시기를 알려줘 보다 효율적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경제운전 서비스는 클러스터의 경제운전안내시스템의 신호를 받아 운전자의 경제운전 상태를 분석해 운전자의 운전 성향을 알려줘 보다 효율적인 경제운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뿐만 아니라,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을 적용한 차량에 대해서도 제휴 주유소 방문시에는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고장 내용 확인 및 조치 수준 안내, 각종 이벤트 소식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모젠 오토케어 서비스를 통한 고장 진단 내역, 소모품 교환•점검 내역 등은 모젠 (www.mozen.com)및 블루멤버스(BLU.hyundai.com)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적된 정보를 통해 운행패턴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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