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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단체 총괄기구 결성을 위한 회의가 수차례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을 거듭하더니 급기야 회의 개최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으로까지 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내용인즉은, 지금까지 친목모임 형태의 협의회에서 진일보한 단체 결성을 위해 임기 1년으로 돼 있는 기존 협의회 회장을 다른 단체 회장이 맡으면서 그를 중심으로 단체의 성격과 형태를 새롭게 정비한다는데 어렵지 않게 업계 전반의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느닷없이 새 회장 선임을 앞두고 금전 문제가 부각돼 일이 헝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