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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도 않은 옛날, 바로 작년에 우리는 미국의 연방항공청으로부터 항공안전2등급 판정을 받고 국가적 망신을 당함은 물론, 국적 항공사들이 경제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었다. 그때, 우리나라의 언론들은 정부의 항공당국을 몰아세우며 마치 항공국 직원들이 잘못해 화를 입은 것으로 단정하려고 애를 썼었고, 그 덕분에 문제의 시간에 문제의 보직을 맡았던 재수 없는(?) 몇몇 공무원들만 징계를 받는 사태도 있었다. 그러나 근본적 문제의 해결 없이 어찌어찌 하겠다는 계"